Out of Print

축구는 문화다

$16.20
SKU
9788996321941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24 - Thu 01/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1 - Thu 01/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0/06/29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6321941
Categories 건강 취미 > 스포츠/오락기타
Description
지구상 가장 많은 선수와 가장 많은 관중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내는 스포츠 축구, 바로 그 축구를 통해서 문화를 보고 문화를 통해서 축구를 본 책이다. 왜 축구는 홀리건을 달고 다니는지, 프랑스 축구는 왜 정치적이지, 이탈리아 축구는 왜 수비적인지 그리고 브라질 축구는 왜 그렇게 화려한지를 설명한다. 축구라는 하나의 통로를 이용해서 그 나라의 문화와, 그 나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알려준다.

이 공놀이는 스포츠라고 하기에는 대리전쟁으로 그리고 자존심 싸움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2002년의 한국에서처럼 최고의 축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한다. 그리고 그렇게 수많은 것들을 어우르기 때문에 축구는 문화이고 그 나라의, 지역의 축구는 그들을 표현하는 방식이 될 수 있다. 착취자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무술인 징가가 왜 브라질 축구의 정수가 되었는지, 『축구는 문화다』는 바로 그것에 대해 이야기 한다.
Contents
잉글랜드
-훌리건의 고향
-'위대한' 반칙
-원조의 낡은 자존심
-1966년의 영광
-훌리건 전성시대
-잉글랜드 축구의 유전자

브라질
-징가, 브라질 축구의 혼
-거리의 아이들
-흰색 유니폼을 버리다
-세계 3차 대전
-황금시대의 시작
-펠레의 저주
-토털풋볼의 역습
-즐겁지 않은 것은 죄다

이탈리아
-이기면 장땡이다
-카테나치오의 성립조건
-축구는 파시즘이다
-최강 아주리, 그들이 밟는 잔디는 푸른색이다
-퇴보와 불운의 시대
-우승은 생존 수단이다
-이기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독일
-남이 선수를 탐하다
-망한 나라 국민들의 스포츠
-베른의 기적
-"축구는 22명이 뛰어 결국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
-게르만 순혈주의의 과거와 미래

아르헨티나
-필드 위의 늑대들
-움직이기 시작한 '희고 푸른 녀석들'
-아르헨티나의 눈물과 축구
-그들만의 축제, 영광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축구에서만큼은 이겨야 한다
-신의 몰락
-신과 황제, 누가 최고의 선수인가
-아르헨티나의 눈물

프랑스
-축구를 조직하다
-1세대의 등장과 몰락
-미셸 플라티니와 2세대
-2.5세대, '왕' 에릭 칸토나
-프랑스의 영광과 필드 위의 이주민들
-프랑스적인 축구의 미래

스페인
-화끈한 결혼
-"나는 스페인 사람이 아닙니다"
-카탈루냐 대 카스티야, FC바르셀로나 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대 프랑코
-엘 클라시코 더비

네덜란드
-오렌지 왕국
-토털풋볼 창세기
-필드에 부는 소용돌이
-토털풋볼 출애굽기
-바르작스, 혁명의 사도들
-오렌지 삼총사와 달타냥
-왕의 영광, 왕의 서거
-'너무나' 세계적인 네덜란드 축구의 딜레마
Author
홍대선,손영래
한국 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한때 만화 시나리오를 썼으며 이후 《딴지일보》에 입사, 기획 특집을 다수 연재했다. 그 가운데 〈테무진 to the 칸〉은 《딴지일보》 기사들 가운데 역대 최고 조회 수를 기록했다. 라디오와 종이 매체들에서 축구 평론가로도 활동했고 인문교양 팟캐스트 〈안 물어봐도 알려주는 남 얘기〉를 오랫동안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테무진 to the 칸》, 《축구는 문화다》, 《태양의 해적》 등이 있다. 인문은 인간이라는 필연과 개인이라는 우연의 만남에 대한 사유라고 믿는다. 그 사유 속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잃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 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한때 만화 시나리오를 썼으며 이후 《딴지일보》에 입사, 기획 특집을 다수 연재했다. 그 가운데 〈테무진 to the 칸〉은 《딴지일보》 기사들 가운데 역대 최고 조회 수를 기록했다. 라디오와 종이 매체들에서 축구 평론가로도 활동했고 인문교양 팟캐스트 〈안 물어봐도 알려주는 남 얘기〉를 오랫동안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테무진 to the 칸》, 《축구는 문화다》, 《태양의 해적》 등이 있다. 인문은 인간이라는 필연과 개인이라는 우연의 만남에 대한 사유라고 믿는다. 그 사유 속에서 인간에 대한 이해를 잃지 않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