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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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1/25
Pages/Weight/Size 257*238*15mm
ISBN 978899628023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우리 말글 우리 그림책」 시리즈의 세 번째 그림책인 『할아버지를 만났어요』는 우연히 노랑나비를 따라 나섰다가 길을 잃은 ‘산’이라는 아이가 어느 시골 마을에서 오래 전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를 만났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그림책입니다. 우리의 오래된 미래, 뜨거운 사랑의 뿌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이는 노랑나비를 잡으려고 쫓아가다가 어느 낯선 시골로 접어듭니다. 산이가 다다른 곳은 어느 포도밭. 포도밭 어딘가에서 문득 낯설지만 어디서 본 듯한 할아버지가 나타납니다. 산이가 태어나던 해 세상을 떠난 산이의 할아버지입니다. 할아버지는 수호신처럼 나타나 산이를 지게에 태우고 집으로 데려다 줍니다. 나비들이 만든 하늘다리를 건너는 동안 산이는 할아버지의 자장가를 들으며 잠에 빠져듭니다. 책을 읽는 내내 포근하고 따뜻한 할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Author
산이아빠,김호민
1965년에 인천에서 태어났고, 여섯 살부터 스무 살까지 강원도 홍천 횡성, 경기도 가평에서 잔뼈가 굵고 머리가 여물어 갔습니다.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에 디자인 사무실과 출판사들에서 편집ㆍ기획자로 일하면서 어린이 책을 만났습니다. 그 때부터 좋은 어린이 책을 생각해 내서 글을 쓰는 일이 마냥 좋아졌습니다. 더욱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어린이 책을 생각해 내서 글을 쓰고, 책으로 펴내는 일이야말로 아주 멋진 선택이었다는 자부심마저 갖게 되었답니다. 여기 이 땅에 태어나 자라는 아이들에게 여기 이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쁨을 언제까지나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산이아빠가 지금까지 생각해 내고 쓴 책들은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신비한 우주 이야기』, 『아름다운 별자리 이야기』, 『어진 사람들이 사는 호랑이땅 이야기』, 『세계를 바꾼 100대 과학사건』, 『감쪽같이 속았지?』 등이 있습니다.
1965년에 인천에서 태어났고, 여섯 살부터 스무 살까지 강원도 홍천 횡성, 경기도 가평에서 잔뼈가 굵고 머리가 여물어 갔습니다. 국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뒤에 디자인 사무실과 출판사들에서 편집ㆍ기획자로 일하면서 어린이 책을 만났습니다. 그 때부터 좋은 어린이 책을 생각해 내서 글을 쓰는 일이 마냥 좋아졌습니다. 더욱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좋은 어린이 책을 생각해 내서 글을 쓰고, 책으로 펴내는 일이야말로 아주 멋진 선택이었다는 자부심마저 갖게 되었답니다. 여기 이 땅에 태어나 자라는 아이들에게 여기 이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쁨을 언제까지나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산이아빠가 지금까지 생각해 내고 쓴 책들은 『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신비한 우주 이야기』, 『아름다운 별자리 이야기』, 『어진 사람들이 사는 호랑이땅 이야기』, 『세계를 바꾼 100대 과학사건』, 『감쪽같이 속았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