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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행

감동으로 엮은 존엄사 실천 가이드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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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6276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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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7/1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6276302
Description
말기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읽어야 할 존엄사 안내서로, 죽음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이들에게 지금껏 그 길 위에서 임종환자 전문 간호사로 일하며 만난 다양한 사연들을 엮어 전해주고 있으며, 임종과 관련해 부딪히게 되는 의학적, 정신적, 윤리적인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환자 당사자를 위해서 죽음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가족들에게는 임종환자들의 특징과 행동패턴을 알려주며, 부모로서, 자녀로서 경험하게 되는 감정적인 부분들을 세심하게 짚어내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책은 환자와 주변인들이 맞이할 커다란 변화에 대해 확실한 정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스스로 최선의 결정을 하고, 그를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Contents
시작하는 글: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죽을 수 있지?"

1부: 죽음에 대한 고정관념 바꾸기
1."이겨낼 방법을 알려 주세요"
2. "엄마한테 돌아가신다는 말 하면 안 돼요."
3. 침묵 깨기
4."포기하지 않아! 아직 희망이 있어!"
5."아빠한테는 제일 좋은 것만 해 드리고 싶어요."
6."내 기록은 의사 선생님이 모두 갖고 계세요."

2부: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할 때
7.고통 받지 않을 권리
8."이렇게 고통스럽게 죽어야만 해?"
9.언제 그만둘지 스스로 결정하기
10.심폐소생술로 여러 번 죽을 것인가?
11. "굶어 죽게 할 순 없잖아요!"
12. 윤리적인 문제들

3부: 마지막 여행에 동참하기
13.어디까지 참아야 효도인가?
14.환자도 간병인도 무리하지 말 것
15.가족 못지않게 소중한 친구
16.친구가 해줄 수 있는 도움
17.어린아이들에게 사실대로 말해야 하나?
18.죽음을 앞두었다고 사람이 변하지는 않아!

4부: 가족 간에 충돌 피하기
19.서로의 개성을 인정한다
20."누구의 죽음인가?"
21.절망적인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하기
22."엄마는 끝까지 나를 싫어했지만?
23.문화적 차이 인정하기
24.영적인 의식의 중요성
25.죽어 가는 사람에게 눈물을 보이지 말라?-기타 잘못된 오해들

5부: 멀고도 험한 길
26."나는 웃으며 죽을 거야"
27.추억 만들기
28. 임종 환자의 특징
29. 애완동물의 육감
30. 임종 환자의 떠나는 길을 붙잡는 사연들
31. 몸짓으로 하는 대화

6부: 임종
32. 임종 환자가 보이는 특이한 행동
33. 작별의 날
34.마지막 순간은 조용히 곁에 있어 주는 게 최선이다
35. " 이제 떠나도 좋다고 허락해 주오"
36. 마지막 시간들

7부: 새로운 여행의 시작
37. 울음의 치유력
38. 애도의 기술
39. 어린이들은 어떻게 애도하나
40. “죽은 아내가 왔다 갔어요.”

책속의 부록
A:사전의료지시서(Advance Directives)-가장 효력 있는 서류
B: 말기 환자의 권리장전
C: 미국의 호스피스 메디케어 의료보험

감사의 말
Author
매기 캘러넌,이기동
1981년부터 임종 환자 전문 간호사로 일하며 2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 시간을 보살폈다. 호스피스 경험을 바탕으로 1993년 ‘마지막 선물’(Final Gifts)을 공동 저술했으며, 이 책은 출간되던 해 미국 간호저널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9개 국어로 번역 출간돼 이 분야의 고전이 되었다. 저자는 호스피스 간호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1996년에는 ‘호스피스 및 완화간호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하트 오브 호스피스상’을 수상했다. 현재 의료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존엄사와 호스피스 간호를 주제로 한 강연을 많이 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국 호스피스 및 완화간호, 가정간호 스피커스 뷰로’(www.nhphc.org)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도 대부분의 시간을 죽어 가는 환자들 가운데서 보낸다.
1981년부터 임종 환자 전문 간호사로 일하며 2000명이 넘는 말기 환자들의 마지막 시간을 보살폈다. 호스피스 경험을 바탕으로 1993년 ‘마지막 선물’(Final Gifts)을 공동 저술했으며, 이 책은 출간되던 해 미국 간호저널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9개 국어로 번역 출간돼 이 분야의 고전이 되었다. 저자는 호스피스 간호 분야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1996년에는 ‘호스피스 및 완화간호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하트 오브 호스피스상’을 수상했다. 현재 의료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존엄사와 호스피스 간호를 주제로 한 강연을 많이 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국 호스피스 및 완화간호, 가정간호 스피커스 뷰로’(www.nhphc.org)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도 대부분의 시간을 죽어 가는 환자들 가운데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