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명상

이 책은 카발라 문헌과 출간되지 않은 많은 고대 필사본을 참고하여 명상이 예언자들이 사용한 기법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이끌어낸다. 참고한 모든 자료는 책에 인용이 되고 중요한 문헌 자료가 해석이 되고 있다.

작가는 고대 카발라 가르침에 현대적인 명상 탐구 기법을 적용하여 예언가가 사용한 여러 가르침과 만트라 그리고 예언자의 자세, 케루빔의 신비, 음악의 역할 등을 탐구한다. 에스겔의 비전에 대한 해석은 이것이 신비체험의 전형이고 카발라 가르침의 주요한 원천이 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또한 10개 세피로트와 4개의 세계에 대한 성경 구절의 출처가 자세히 다루어진다.

책의 마지막 단락(언어 고고학)은 신비상태와 높은 의식 상태를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된 성서 어휘를 찾아서 성경을 재해석한다. 이 단락만으로도 성경 해석에 대변혁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