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서는 한국어가 어떻게 범주화가 되는가를 문법 범주를 중심으로 고찰하고, 이러한 범주가 범언어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가를 언어 유형론의 관점에서 논의한다. 언어 범주와 유형은 언어의 본질과 언어의 다양성과 보편성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다. 언어사이에 존재하는 언어의 보편성과 매개 변인을 통한 한국어의 범주와 유형의 설명을 바탕으로, 한국어교육을 비롯한 언어교육에 응용하는 방법론 등을 논한다.
Contents
김기혁_ 언어 범주와 유형의 설명력
홍윤기_ 판단과 추측의 범주에 대하여 - 'ㄴ 것 같다'를 중심으로
호정은_ 의존명사의 범주 연구 - 접사-의존명사-자립명사의 변별을 중심으로
임채훈_ 문장 의미 구성 범주로서 방식(manner)의 실현 양상 -'놀다'가 실현된 문장을 중심으로
손금추_ 중국어 색채어 연구 - 한중 대비를 중심으로
샤우쮸나스 마르띠나스_ 한국어 관형사형과 리투아니아어 분사 비교
강미석_ 국어의 계사 '-이(다)' 연구
김제열_ 고급한국어 문법 교수요목의 개발 방안
방성원_ 사용을 위한 문법 교육의 원리
장미라_ 한국어 문장 구조 교육에 대하여 - 화제를 나타내는 '은/는'을 중심으로
서희정_ '-기' 결합형 표현항목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