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갓끈을 풀어 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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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08/27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600202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Description
『명심보감, 갓끈을 풀어헤치다』는 『천자문, 서당을 뛰쳐나오다』에 연이은 ‘청소년 고전 돋보기 시리즈’의 하나로, 한문에 구애됨 없이 자유로이 고전의 바다를 유영하게 해보자는 뜻에서 만들어 졌다. 그러므로 어려운 원문을 시시콜콜하게 강의하기보다는 그 어휘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교훈을 흥미롭게 설명하려고 애썼다. 충효예의가 대부분인 고전 문장의 숲에서 낙락장송을 가려 뽑고 곧은 줄기에 관련된 예화를 일일이 덧붙인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내용의 고루함을 극복하기 위해 중국사와 한국사의 범주를 유연히 넘나들며 이야기의 넓이와 깊이를 확장시키고자 했고, 그런 과정에서 현대적인 맥락에 따라 시의성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부분은 과감히 편집해 분량을 줄였다. 권위적인 어조를 가급적 배제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느낌을 주고자 했으며, 명심보감이란 단어에서 풍기는 고루한 이미지를 상쇄시키기 위해 재밌게 다가갈 수 있는 제목을 차용했다. 명심보감이 다루고 있는 주제가 결코 따분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님을 주지시켜주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다.
Contents
계선 | 선행을 멈추지 마라
천명 | 하늘의 뜻을 따르라
순명 | 운명에 순응하라
효행 | 부모님께 효도하라
정기 | 자신을 바르게 세워라
안분 | 분수를 지켜라
존심 | 자신에게 엄격하라
계성 | 성품을 경계하라
근학 | 학문에 힘쓰라
훈자 | 자식을 가르쳐라
입교 | 교육을 바로 하라
치정 | 정치를 잘하라
치가 | 집안을 잘 다스려라
안의 | 의리를 지켜라
준례 | 예절을 지켜라
교우 | 친구를 잘 사귀어라
부행 | 훌륭한 여성이 되어라
권학 | 함께 배우기를 권한다
증보 | 인과응보가 있다
Author
이상각
충남 태안 출신이다. 시인이자 역사 관련 저술가로 출판기획 ‘작업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저술활동을 해왔다. 인류의 발전 과정과 진보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그것을 집대성한 것이 고전(古典)이라고 믿는다. 특히 최근에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정사를 기반으로 색다른 역사 해석을 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충남 태안 출신에서 태어나 화백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월간 "통일" 기자, 계몽사/종로학원 고등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를 복원하고 단절된 소통의 끈을 이어 줄 온기있는 책을 써 내는 것이 바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최근 그는 역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개혁군주 정조, 세종,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 저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일방적이고도 단순한 역사의 기록을 절개하고 분석해서, 당시의 복잡다단한 상황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던 인간들의 내면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방식으로 역사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그는 왜 그런 일을 했을까?’, ‘그는 정말로 그런 사람인가?’ 등의 화두를 앞세워 한 인물과 그 주변을 훑어내는 저자의 끈질김은 결국 교과서와는 많이 다른 모습들의 역사책으로 탄생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삶의 지혜를 제시하는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를 비롯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2』『생각이 사람을 바꾼다』『봉신전설』『화술 123의 법칙』『동무생각』『천자문 서당을 뛰쳐나오다』『명심보감 갓끈을 풀어헤치다』『조선팔천』『효명세자』『영광과 좌절의 500년, 조선왕조실록』,『열정과 자존의 500년, 고려사』, 조선의 외국어전문가를 그린『조선역관열전』, 일제의 조선병탄을 주도한 일본인을 추적한『1910년 그들이 왔다』, 구한말 조선에 몰려들던 외국인 이야기『꼬레아러시』등을 썼다.
충남 태안 출신이다. 시인이자 역사 관련 저술가로 출판기획 ‘작업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저술활동을 해왔다. 인류의 발전 과정과 진보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그것을 집대성한 것이 고전(古典)이라고 믿는다. 특히 최근에는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정사를 기반으로 색다른 역사 해석을 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충남 태안 출신에서 태어나 화백문학회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월간 "통일" 기자, 계몽사/종로학원 고등부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대를 복원하고 단절된 소통의 끈을 이어 줄 온기있는 책을 써 내는 것이 바람이라고 이야기한다. 최근 그는 역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개혁군주 정조, 세종,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 저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일방적이고도 단순한 역사의 기록을 절개하고 분석해서, 당시의 복잡다단한 상황과 그 안에 살아 숨 쉬던 인간들의 내면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방식으로 역사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때 그는 왜 그런 일을 했을까?’, ‘그는 정말로 그런 사람인가?’ 등의 화두를 앞세워 한 인물과 그 주변을 훑어내는 저자의 끈질김은 결국 교과서와는 많이 다른 모습들의 역사책으로 탄생하고 있다.

저서 및 역서로는 삶의 지혜를 제시하는 베스트셀러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를 비롯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2』『생각이 사람을 바꾼다』『봉신전설』『화술 123의 법칙』『동무생각』『천자문 서당을 뛰쳐나오다』『명심보감 갓끈을 풀어헤치다』『조선팔천』『효명세자』『영광과 좌절의 500년, 조선왕조실록』,『열정과 자존의 500년, 고려사』, 조선의 외국어전문가를 그린『조선역관열전』, 일제의 조선병탄을 주도한 일본인을 추적한『1910년 그들이 왔다』, 구한말 조선에 몰려들던 외국인 이야기『꼬레아러시』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