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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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5/01
Pages/Weight/Size 137*210*10mm
ISBN 978899594242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이춘원 시인의 제8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101편의 작품을 실었다. 도착점에서 이미 또 다른 출발의 의미로 1편을 더 했다. 여기에 실려있는 시들은 인생길에서 만난 자연과 사건, 사람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에서 시인이 얻은 감동의 이야기들이다.
Contents
제1부 빨간우체통
그믐달
야속
홍시(1)
홍시(2)
얼굴
질마재에서
단풍
커피 한 잔이면
빨간 우체통1
빨간 우체통2
왜목항
바닷가에서
너와나섬
창밖에 비 내리고
혜화동 찻집에서
달콤한 고백
이별, 그 떨림의 율동
눈꽃 필 때
고란초1
고란초2

제2부 산수유 꽃필 무렵
산수유 꽃피는 날
산꿩의 노래는 푸르다
솔숲에서
남이섬의 새벽
나무가 된 책
봄의 마음을 그리다
꽃비 내리는 날
박태기나무
산수유
산수유 꽃필 무렵
마리산에 오르는 길
꽃 진 자리
꽃다지
창포꽃
씀바귀꽃을 보며
산딸나무
딱따구리를 만나다
개나리
새벽바다1
단풍 물에 들다

제3부 낡은 의자
낡은 의자
송악
겨울호수
걸림돌
떠나는 발길이 눈물겹다
모래그림
말하는 설악산
새벽바다2
눈물주
달팽이
낙동강
새벽
원점을 향해
손난로
가슴이 뜨거운 사람으로
거울
가을하늘
겨울비
러닝머신
야구장에서

제4부 사랑풍경
사랑풍경
눈 위에 사진을 찍다
고샅길
호빵
허수아비
눈오는 날
겨울 숲에서
닻이 녹슬다
어머니
한줌의 재가 되어
홍천의 푸른 솔이여!
내 누님
저녁연기
바위송(松)
풍경
매미의 노래
자유
출근길
제월당
옛사람을 그리워하다

제5부 행복한 동행
풍향계
신호등
설악 흘림골의 참회나무
연꽃의 기도
오늘은 산을 향하여
생명 있음에
노래하며 하얀 눈길을 가게하소서
홍천의 아침
때늦은 안부
숲에 가면
푸른 곡조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황톳빛 눈물
하늘재
봄의 왈츠가 되어
차마고도
난타공연을 보며
나는 분재다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동산에 늘 푸른 나무되어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시냇가 늘 푸른 나무처럼

시집을 내면서
Author
이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