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와 뉴욕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중음악과 영상물을 통한 불교적 색채의 새로운 트렌드를 부다테인먼트라 한다. 그리고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할리우드의 거물급 대 스타들은 할리우드 부디스트 비기즈라 부른다. 저자는 미국에서의 부디즘은 여느 컬트나 광신집단의 이벤트처럼 요란하게 스치고 마는 일과성 현상이 아니라, 지속성과 확산성을 확인받은 가치관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리처드 기어,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에서 붓다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