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에서 마스크, 물통주머니, 책싸개, 목베개, 여러 가지 가방과 지갑까지 제 쓰임새가 있는 소박한 손바느질 소품 37가지 만드는 법을 담았다. 모두 처음 바느질을 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고 특별한 도구 없이 만들 수 있는 것들이다. 소품들은 자연소재인 면과 마를 써서 만들었고, 꾸러미마다 뒤쪽으로 가면서 만들기 과정을 하나씩 더했다. 5개 파트로 나누어 엄마 마음을 담은 [사랑스러운 한 땀], 아이랑 함께 만드는 [즐거운 한 땀], 선물하기에 좋은 [따뜻한 한 땀], 책 읽을 때 생각나는 [포근한 한 땀], 나들이할 때 필요한 [홀가분한 한 땀]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