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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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04/15
Pages/Weight/Size 137*215*20mm
ISBN 9788995646212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지젝은 '광신도를 몰고 다니는 사람'으로까지 얘기될 정도로 철학자로서는 드물게 굉장한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의 사상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바로 이 지점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저자는 지젝의 사유에 함축된 핵심적인 영향관계를 분석하고, 라캉 정신분석학을 실천적으로 적용하여 지젝 사상의 중심 개념들을 명확하고 매력적으로 풀어낸다.
Contents
옮긴이의 글/ 지젝에게 물어본 정신분석학의 행방

왜 지젝인가?
끊임없이 놀라는 사람
대중문화로 철학을 '더럽히는' 철학자
진실의 '구멍' 드러내는 부정어법
할리우드 영화광, 프랑스 철학통, 대통령 후보……
오늘날 활동하는 가장 탁월한 사상가

1. 지젝에게 영향을 미친 사람들
지젝의 세 동반자 헤겔.마르크스.라캉
사유 방법 제공한 헤겔 철학
실천적 동기와 근거 제공한 마르크스 정치학
개념틀과 분석 용어 제공한 라캉 정신분석학
'영원한 자기 찾기' 상상계
불가피한, 그러나 영속되지 않는 상징계
변증법의 활동무대, 실재계
상징계에 맞서는 '실재의 철학자'

2. 주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오늘날 왜 코기토를 추방시키려 하는가?
"개인은 상징계의 꼭두각시다!"-탈구조주의
시민적 주체에 필수 불가결한 '광기'
철학사의 사라지는 매개자, 셸링
주체화에 저항하라! 네 이름을 바꾸라!

3. 포스트모던의 끔찍한 탈근대성
새로운 시도가 또 다른 위험 낳는 '탈근대적 위험사회'
대타자의 붕괴, 허구적 질서의 붕괴
탈근대적 초자아의 귀환, 섹스 강권하는 사회
탈근대성의 역설 혹은 타자의 귀환, 규제에 대한 욕망
행위, 주체의 재탄생

4. 이데올로기에서 현실을 구분해내는 법
"세계 변화보다 종말이 더 쉬운" 이데올로기의 농간
"자기가 하는 것을 잘 아는" 냉소적 주체의 등장
믿음의 물질화, 자동화된 신념
이데올로기의 세 가지 양태
현실에 들러붙은 이데올로기 '유령'

5. 같은 행성에서 온 남성과 여성, 그 사랑의 이데올로기
라캉의 성차 공식, 정말 여성혐오인가?
바이닝거에서 찾은 페미니즘, '아무것도 아닌' 주체
라캉의 반전, "여자는 남자의 증상이다"
상징 질서에 대한 여성적 저항, "무엇을 원하는가?"
상징화가 불가능한 성적 차이, "성 관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6. 인종주의는 왜 항상 환상인가?
"너는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라는 환상
내가 무엇을 욕망할지 아는 것은 환상이다
모든 관점에는 욕망이 스며 있다!
나를 지탱하는 환상, 환상 스크린
오해가 사라지면 인종적 편견도 없어질까
환상 통과하기, "언제나 이미 사회는 분열되어 있었다"

지젝 이후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혹은 생뚱맞은
데리다와 라캉을 중재하려는 시도는 실패한다!
궁극적 지향점은 정치혁명의 희망
지젝은 정녕 '좌파의 가면을 쓴 우파'인가
자신을 희생시켜야 성공하는 '정체성 정치'
지젝은 라캉으로, 우리는 지젝으로 '되돌아간다'

지금 지젝은... /향락과 그것의 정치적 부침
정치적 범주로서 본 향락
이데올로기 이론가, 로베르트 슈만
미 하위문화의 사막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아부 그라이브에 대해 럼즈펠드가 알고 있는 것을 럼즈펠드가 알지 못하는 것

지젝의 모든 것
지젝이 지은 책
지젝이 공동 저술한 책
지젝이 편집한 책
지젝이 공동 편집한 책
지젝의 저서를 편집한 책
인터넷 자료

참고문헌
찾아보기
Author
토니 마이어스,박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