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전 조선땅에도 세례자 요한처럼 세례를 배푸는 이가 있었고, 마리아처럼 순결을 지킨 여인이 있었으며, 요셉처럼 아내의 동정을 지켜준 사내가 있었다. 이 책은 한국천주교회사를 통해 민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고귀한 순교의 정신을 발견할 수 있게 해준다.
Contents
잠자리에 들어서도 눈을 뜨면서도
안개비 내리는 인생길에서
교회사 무엇인가?
천주교와의 첫만남
평신도가 들여온 천주교
한국교회의 출발
조선은 왜 천주교를 박해했나
주문모 신부의 입국과 순교
하늘로 간 순교자들
신유박해와 항사영 백서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목자 없는 시대 33년
두 번째 사제영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