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을 주인공으로 해서 유아의 일상생활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아기곰이 셔츠를 입어봅니다. 그리고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를 곰곰히 생각한 끝에 차례로 옷 입는 방법을 스스로 알아갑니다. 유아라면 한번쯤 경험했음직한 이야기로, 귀여우면서도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그림과 쉽고 단순한 말이 되풀이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 당깁니다. 세계적인 그림책 서평지에서도 절찬을 받았으며, 영국과 미국, 프링스, 독일 등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어 많은 유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