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토리퀼트 작가이자 한국 최초 들꽃정원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령의 저자, 안홍선 여사가 자신이 걸어온 삶을 아름다운 들꽃정원의 사계절과 시, 스토리퀼트 작품으로 조화롭고 볼륨감 있게 구성한 책이다. 사라져가는 한 송이 꽃마저 가슴 속 깊은 내면의 감정으로 품어 안으며, 오랜 세월 꽃과 자연을 벗 삼아 살아온 그녀. 그녀 곁에서 60여 년을 함께 해로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인생길을 함께 걸어온 남편 양위석. 이들 노부부의 스토리가 사진과 글 속에서 향기로 묻어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저자의 아름다운 일상이 KBS 다큐인사이트 '인생 정원', 채널A 프라임다큐 '아내의 정원'에 방영된 바 있으며, 유튜브 조회수 115만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정신적인 우아함과 열정적인 삶을 통해 전하는 무언의 메시지는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바쁜 현대인에게 잠시나마 자신들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노후의 삶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꿈꾸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Contents
Spring 봄
March 3월 / 14
April 4월 / 48
May 5월 / 76
Summer 여름
June 6월 / 136
July 7월 / 194
August 8월 / 225
Autumn 가을
September 9월 / 254
October 10월 / 305
November 11월 / 331
Winter 겨울
December 12월 / 352
Author
안홍선,양위석
1961년 부산 경남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3년 숙명여대 가정학과 재학 중 결혼하였다. 1977년 서울 연희동 "언덕 위의 하얀 집"에서 야생화 정원과 스토리 퀼트를 시작하였다. 1996년 오산시 서랑 호숫가에서 초원풍의 정원을 만들기 위한 전원생활과 함께 스토리퀼트 작품에 몰입하여 가드너이자 스토리퀼터로 삶을 가득 채웠다. 1987년 내무부 주최 88서울올림픽기념 전국토공원화대회에 '아름다운 가정정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한국 최초 '들꽃정원의 어머니'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1989년에는 KBS 주최 제1회 으뜸주부 솜씨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안홍선 상설 퀼트 갤러리인 '마리아 칼라스'를 오픈하였다. 2004년 한국 최초 스토리 퀼트 개인전을 비롯,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퀼트 전시회에 다수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퀼트 작가로도 명성을 얻었다. 최근 2021.4.22에 KBS 다큐인사이트 '인생정원', 2022.4.24 채널A 프라임다큐 '아내의 정원'에서 들꽃정원의 사계를 담은 노부부의 감동 스토리가 소개되면서 유튜브 조회수 백만 이상을 기록하여 많은 사람의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시집으로『사라져 가는 연습』을 간행하였다.
1961년 부산 경남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3년 숙명여대 가정학과 재학 중 결혼하였다. 1977년 서울 연희동 "언덕 위의 하얀 집"에서 야생화 정원과 스토리 퀼트를 시작하였다. 1996년 오산시 서랑 호숫가에서 초원풍의 정원을 만들기 위한 전원생활과 함께 스토리퀼트 작품에 몰입하여 가드너이자 스토리퀼터로 삶을 가득 채웠다. 1987년 내무부 주최 88서울올림픽기념 전국토공원화대회에 '아름다운 가정정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한국 최초 '들꽃정원의 어머니'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1989년에는 KBS 주최 제1회 으뜸주부 솜씨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안홍선 상설 퀼트 갤러리인 '마리아 칼라스'를 오픈하였다. 2004년 한국 최초 스토리 퀼트 개인전을 비롯,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퀼트 전시회에 다수 참여하면서 세계적인 퀼트 작가로도 명성을 얻었다. 최근 2021.4.22에 KBS 다큐인사이트 '인생정원', 2022.4.24 채널A 프라임다큐 '아내의 정원'에서 들꽃정원의 사계를 담은 노부부의 감동 스토리가 소개되면서 유튜브 조회수 백만 이상을 기록하여 많은 사람의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시집으로『사라져 가는 연습』을 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