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홀로서기

$12.96
SKU
9788994886060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hu 12/12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12/3 - Thu 12/5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1/07/2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94886060
Description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여성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신상이 거의 드러나지 않은 은둔의 작가로 더욱 유명한 엘레나 페란테의 대표작. 이 작품은 어느 날 갑자기 남편으로부터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고 상실의 고통에 빠지게 된 한 여성이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그린 여성심리소설이다.

믿고 사랑하던 남편에게 버림당한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하게 묘사하여 출간 당시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무려 48주 동안 이탈리아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었다. 복잡한 관계 속에서 쉽게 상처받게 되는 여성의 삶을 섬세하게 파고드는 이 작품은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현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다독여 줄 것이다.
Author
엘레나 페란테,김희정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여성작가이자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지만, 그녀의 신상은 미스터리 그 자체이다. 나폴리에서 태어났고 일찍 고향을 떠나 고전 문학을 전공하고 오랜 세월을 외국에서 보냈다는 사실 정도만 밝혀져 있을 뿐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은 베일에 싸여 있다. 작품만이 작가를 보여준다고 주장하는 페란테는 어떤 미디어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서면으로만 인터뷰를 허락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여전히 작가의 정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소문이 떠돌지만 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다. 엘레나 페란테라는 필명 뒤에 분명히 다른 유명 작가가 숨어 있을 것으로 추측했던 기자들이 열심히 파헤쳐 보았지만, 어떤 실마리도 찾을 수 없었고 아직도 그녀의 존재는 얼굴 없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만 남아 있다.

1999년 첫 작품 『성가신 사랑』을 출간해 이탈리아 평단을 놀라게 한 페란테는 2002년 『버려진 사랑』을 출간한다. 에세이집 『라 프란투말리아』와 소설 『잃어버린 사랑』, 『밤의 바다』를 출간한 뒤 2011년 ‘페란테 열병’(#FerranteFever)을 일으킨 ‘나폴리 4부작’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를 출간한다. 이어서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까지 총 네 권을 출간해 세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홀로서기』(원제: I Giorni Dell'abbandono)는 그녀의 대표작으로 1년이 넘는 장기간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었고 전 세계 17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솔직함으로 잘 풀어놓은 수작으로 로베르토 파엔자 감독의 영화로도 연출되어 제6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부문에 오르기도 하였다. 매번 이탈리아의 대중과 평단을 놀라게 하는 문제작을 내놓는 그녀의 다른 작품으로는 『성가신 사랑 L'amore molesto』, 『라 프란투말리아 La frantumaglia』, 『어둠의 딸 La figlia oscura』 등이 있다.

2019년 이탈리아에서 출간한 『어른들의 거짓된 삶』은 2020년 9월 1일 전 세계 27개국에서 동시 출간되는 경이로운 이벤트를 한다. [타임]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한 명으로 엘레나 페란테를 선정했다.
현재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가장 중요한 여성작가이자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많은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지만, 그녀의 신상은 미스터리 그 자체이다. 나폴리에서 태어났고 일찍 고향을 떠나 고전 문학을 전공하고 오랜 세월을 외국에서 보냈다는 사실 정도만 밝혀져 있을 뿐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은 베일에 싸여 있다. 작품만이 작가를 보여준다고 주장하는 페란테는 어떤 미디어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서면으로만 인터뷰를 허락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여전히 작가의 정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소문이 떠돌지만 아직도 베일에 싸여 있다. 엘레나 페란테라는 필명 뒤에 분명히 다른 유명 작가가 숨어 있을 것으로 추측했던 기자들이 열심히 파헤쳐 보았지만, 어떤 실마리도 찾을 수 없었고 아직도 그녀의 존재는 얼굴 없는 베스트셀러 작가로만 남아 있다.

1999년 첫 작품 『성가신 사랑』을 출간해 이탈리아 평단을 놀라게 한 페란테는 2002년 『버려진 사랑』을 출간한다. 에세이집 『라 프란투말리아』와 소설 『잃어버린 사랑』, 『밤의 바다』를 출간한 뒤 2011년 ‘페란테 열병’(#FerranteFever)을 일으킨 ‘나폴리 4부작’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를 출간한다. 이어서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까지 총 네 권을 출간해 세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홀로서기』(원제: I Giorni Dell'abbandono)는 그녀의 대표작으로 1년이 넘는 장기간동안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었고 전 세계 17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남편에게 버림받은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솔직함으로 잘 풀어놓은 수작으로 로베르토 파엔자 감독의 영화로도 연출되어 제6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부문에 오르기도 하였다. 매번 이탈리아의 대중과 평단을 놀라게 하는 문제작을 내놓는 그녀의 다른 작품으로는 『성가신 사랑 L'amore molesto』, 『라 프란투말리아 La frantumaglia』, 『어둠의 딸 La figlia oscura』 등이 있다.

2019년 이탈리아에서 출간한 『어른들의 거짓된 삶』은 2020년 9월 1일 전 세계 27개국에서 동시 출간되는 경이로운 이벤트를 한다. [타임]지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가운데 한 명으로 엘레나 페란테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