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자들은 삶을 정의롭게, 착하게, 의리 있게, 듬직하게, 친절하게, 행복하게…. 그리고 철학과 종교까지 포함하여 지혜롭게 살라고 한다. 저자는 독일의 천재 철학도가 추운 히말라야 동굴에서 남은 책의 마지막 장을 태울 때 잠깐의 불빛과 온기에 득도한 말 “세상에 온정을 베푸는 것이 진정한 도다.”를 예수님의 “네 이웃을 사랑하라.”라고 한 말씀과 같이 좋아한다. 일본의 한 철학자는 백사장에다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써놓고 하늘을 응시하며 한참을 고민하다가 다시 백사장을 바라보니 글씨는 파도에 사라지고 ‘?’만 남았다. 철학자는 손뼉을 치며 외쳤다. “그렇다! 인생이란 물음표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 증산 할아버지(증산 상제님)와 나의 운명
증산 할아버지의 천지공사와 명당 / 채금선이 원평천에 도착하면 해방이 된다
그 외 증산 할아버지의 일화 / 증산 할아버지의 심오한 공사 - 금평 저수지
한국 전쟁을 예언하시고 금산사 미륵불을 숭배한 스님
사살, 사형 위기를 모면하신 아버지 / 오리알터에 금평 저수지 건설과 나의 탄생
증산 상제님을 신봉하는 최 할아버지 / 변산 길 바위섬에서 만난 구릿골 어르신들
증산도 도장과 교육회관에 가서 증언 / 꿈속에서 증산 할아버지와 대화
제2부 : 수양부모님과 가랑, 다랑 프로골퍼의 길
최기영, 강수자 수양부모님과 김수환 추기경님
소천하신 어머니가 금래신 되어 날 도우심
백제와 옥천은 나의 숙명 / 전화로 본 나의 운세
베어리버 리조트 아카데미 입문과 프로 데뷔 / 태릉 성당에서 세례
제3부 : 생도 시절
나를 3사관학교로 인도한 친구 복자 / 친구 복자와 영안이의 우정 그리고 데모
무덥던 가입교 마지막 날 입원 / 납덩어리를 찬 채 생도생활과 폭염 속 해양훈련
정읍에서 오신 사주가가 본 내 운세 / 나침반 사건과 생도 시절 내내 나를 괴롭힌 통일화
내 꿈은 종교가 연합된 삶 / 지리산에서 법정(法頂) 스님과의 만남과 깨달음
제4부 : 위관 시절
민간 트럭을 빌려 타고 대대원 무장구보 측정 응원
소위가 영내에서 공식적으로 레이 벤 착용
전투화 발로, 가죽 장갑을 착용하고 패는 상급자들
어처구니없게도 영창 입창 / 계엄군으로서 폭력배 소탕
충북 청원군 국사봉에서 중대장님과 의형제 맺음
철길 교량의 침목 위에 걸쳐진 음어 발견 / 나를 괴롭힌 안전장교
사주가의 말씀대로 24살에 입원 / 지하 하수구 오물을 뒤집어쓰고 외출 시도
지역대 전원이 아가씨를 태우고 오토바이 드라이브
인사참모실의 창문 밖을 보다가 예수님 영접 / 주님의 능력을 입어 400m 계주 1위
주님의 음성 너는 병 고침을... 너의 아픈 곳을 대라
육군 훈련소에 태권도 보급, 총검술 개발 / 내게 예수님의 못 박힌 손을 보여주심
하느님의 인도와 네잎클로버의 행운 / 연대 전입신고와 열악한 살림집
연대 전투단 훈련 유공자 군단장 표창 / 텐트 막사에서 중대장 생활
사단 체육대회 시 고려대 응원단장 초청 응원 연습
연탄가스 중독과 아내 골프 입문 / 연대 유격대장간 발생한 구타 신고
육군 작전 명령에 의한 대대 임무 교체
양해룡 대령님과의 인연 / 야간행군을 거부하고 뒤돌아 가는 예비군들 저지
대대장이 부하 중대장을 사단 징계 의뢰 / 신축 중인 교회 종탑을 비로부터 보호
수류탄 사고로 7명 부상 / 중대장의 폭음탄 사고 118 / 보안감사관의 의리
대대장의 병력 비상 소집을 거부 / 송인청 연대장님은 손자병법의 대가
하나님은 착한 자를 붙잡아주심 / 전출 회식자리를 회피하는 대대장
큰아들 이랑이의 성장 / 상급자 부인의 몰상식한 언행 / 대위에서 소령으로 진급
제5부 : 영관 시절
꿈속에서 만난 로얄 골프장 김용석 총무과장님 / 내게 한 언약을 안 지킨 상급자
1989년 7월 골프 입문 / 의정부에서 만난 귀인들
미국으로부터 기증받은 쌍둥이 유모차 / 이념무장 발표 대신 송인청 연대장님 칭찬
대필한 참모연구서에 온통 빨간 줄 / 어렵게 간 인사운영감실과 최돈세 실장님
서삼섭 인사통제실장님의 나에 대한 사랑 / 단전호흡과 신앙이 어우러진 치료 능력
장창규 특전사령관님의 1호 시계 / 양구로 이사할 때 동행해 준 친구들
부하들의 잘못을 연대장에게만 추궁해 달라 / 왜 전라도 놈들만 데리고 오냐
이년신 사령관님의 온정 / 나를 힘들게 하는 헌병대장
밝혀진 기무반 김 상사의 농간 / 하나님께서는 윤상이와의 우정을 좋아하심
수류탄 파편 제거와 내 삶은 사주대로 / 생명의 은인 고교 후배 한상열
주님, 진급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천광역시 서구 대대장 취임
3대대 지휘책임은 여단장이 모두 진다 / 톡톡 튀는 대대장
엄경용 757 포병 대대장 / 유격훈련 거부와 훈련방법 개선
여단장님 진로에 대한 나의 예언 /나의 재치로 군단장님 위신 추락 모면
감사한 귀인들 / 공군 감찰감 고교 선배 차종권님 / 육군사관학교 7년 만에 검열
갓바위에서 생명연장 소망 기도 / 부처님께서 내게 치료의 능력을 주심
신병 교육 중 신병 전화통화 첫 시행 / 목발 딛고 북한군 초소 15m 앞에서 북한군과 인사
성호 스님이 꿈에 나타나 내 동료의 죽음을 예방 / 내게 황금 이불을 덮어주시는 보살님들
뒷모습이 은인 이문귀님 / 박영하 감찰감님 중장 진급하는 꿈
학군 후보생 하계 산악 행군 / 남재준 참모총장님의 사과와 대령 진급 사양
어떤 스님이 본 나와 쌍둥이의 관상 / 부산 기(氣) 치료 도사님이 본 나
너희들을 크게 들어 쓰리라 / 참 좋으신 학군교 학교장님들
행정병인 상등병이 참모총장 표창 수상 / 이남택 교수님과 이종화 사장님
성근이 형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 입주 / 시한부 생명을 내 손으로 치유
주말 작전지역 이탈 허용해주신 두 분 군단장님
나를 혹독한 산행으로 부른 갓바위 부처님
내가 지닌 만성 질병들이 치유됨 / 하느님의 은사로 사라진 아내의 위암
코스모스의 어우러진 색 / 인생을 사는 지혜 300 마당
심방세동 등 여러 질병 발생 / 강종철 프로님 60세에 용인대 입학
사라진 노안 / 내 꿈은 똥지게를 짊어지는 것
태릉 골프장에서 만난 귀인들 / 새벽 기도할 때 서울에 땅을 갖다
옥천 부대에서 전역행사 / 홍수의 전역 격려사
연대장님의 격려사 / 임금님이 나를 업고 궁궐로 가는 꿈
미국인 Greg Leddy family와의 만남
이·미용 봉사와 한국전 참전용사 에티오피아 후손에 보은
2010년 10월 31일 전역 전 미국에서 오신 목사님들
다시금 스쳐 가는 추억들 / 그 외 보석 같은 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