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의 역사적 뿌리와 연원을 상세히 밝힌 책이다. 이 책은 오행의 역사적 기원을 철저히 인류학적이고 문헌학적인 성과에 기반하여 밝혀내고 있다. 역사적 변천 가운데서 오행이 취하여 온 다양한 모습들을 상세하게 기술하고, 한의학, 풍수지리, 사주팔자 등등 동양 문화의 각 분야에 오행 사상이 미친 영향을 상세히 밝혀 놓았다. 특히 그동안 신비주의적 베일에 가려져 오해되고 있던 오행 사상의 철학적 원리와 정치적 성격을 매우 합리적인 설명 방식과 문헌적 근거들을 통해 신뢰 있게 서술하고 있다.
Contents
중국신비문화총서ㆍ서언
역자의 말
서론
제1장. 오행의 기원
1 오행의 시원 - 원시 자연숭배
2 오행의 변천 - 오방과 함께 인식
3 오행 체계의 형성
4 오행과 명당 제도
제2장. 오행의 철학 사상
1 『홍범』 속의 오행 철학
2 오행과 오기(五氣)
3 음양과 오행의 합류
4 오행생극 이론의 발생
5 오행의 대응 체계
6 오행과 천인감응
7 오행과 리기(理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