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이먼턴 요법의 친절한 실천서인 『암은 답을 알고 있다』는, 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삶을 기쁨으로 채워야 한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약 스무 건에 달하는 사례는 환자들이 직면한 고민을 해소해 준다. 또한 [기쁨 리스트], [빌리프 워크], [이미지 워크] [2년 건강 계획], [명상] 등 실제로 치료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누구나 결국엔 마주해야 할, 막연히 두려움의 순간으로 이해하고 있는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좋은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행복한 삶을 살도록 안내하고 있다.
Contents
암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한국 독자 여러분께
1장. 메신저로서의 암
“암은 내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그냥 내버려두기 “우리들은 본질적으로 건강한 존재다”
암이 전하는 메시지 “자신의 원래 길로 다시 돌아가라”
인생의 기준은 행복 “기쁨과 충족을 느꼈던 순간을 기억해보자”
말기자궁암 할머니가 찾은 기쁨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기쁨의 순간을 만들어보자”
사이먼턴 요법의 첫 환자 말기인후암 마크레인
“기뻐하는 바로 그 순간을 상상하며 느껴라”
내 안에 살고 있는 의사
“부정의 상상은 멈추고 긍정의 생각에 집중하자”
행복한 동행을 위한 첫걸음 - 기쁨 리스트 작성
내면의 기쁨을 위한 기도 - 치유를 위한 명상
내면의 기쁨을 위한 명상 1 - 암을 다스리는 고요한 시간
2장. 암에 대한 편견 극복
“생각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부정적 감정 바로잡기 “기쁨과 충족감을 방해하는 것을 물리치자”
부정적 감정과 대화하기
“부정적 감정은 생각의 방식을 달리해야 바뀐다”
불건전 사고 바로잡기
“암은 곧 죽음이라는 잘못된 생각에서 고통은 시작된다”
도움 받기, 도움닫기 “나 자신에게 상냥하고 관대하라”
행복한 동행을 위한 두 번째 걸음 - 빌리프 워크(Belief Work)
3장. 암 발생 핵심 요인
“암 발생 요인의 8할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와 암의 상관관계
“치유의 길은 삶에 대한 자세가 바뀌면 열린다”
스트레스와의 대화 “스트레스 지수 300을 넘겼다면…”
암은 인생의 리셋 버튼
“암은 내가 알지 못하는 사이 문제를 해결해준다”
행복한 동행을 위한 세 번째 걸음 - 병의 은혜 체크 리스트
내면의 기쁨을 위한 명상 2 - 암과 대화하는 평온한 시간
4장. 자기치유력의 힘
“긍정의 상상력이 암을 이긴다”
플라시보 효과 “내 안의 힘으로 암을 이긴다”
올바른 이미지 요법 “호흡을 고르고 상상의 힘을 믿는다”
그림 그리기 이미지 요법 “보호자도 한마음으로 그린다”
행복한 동행을 위한 네 번째 걸음 - 그림 그리기 이미지 요법
6장. 좋은 삶을 위한 좋은 죽음
“비로소 좋은 죽음을 받아들인다”
죽음의 공포와 마주하기
“죽음의 순간은 기쁨과 안락함의 순간이다”
죽음의 과정 바로 알기 “좋은 죽음과 좋은 삶은 같다”
좋은 죽음의 세 가지 사례
“천천히 호흡하다 그대로 서서히 잠들 듯이 숨을 거두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죽음의 과정에 있는 이에게 경의와 애정으로 대한다”
2주 선고를 받은 난소암 환자
“나는 오늘 밤이라도 죽을 준비가 되어 있어. 당신은 어때?”
내면의 기쁨을 위한 명상 4 - 죽음의 진실과 마주하는 시간
7장. 치료의 조력자, 서포터
“치료를 돕는 손길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치유의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서포터
“진짜 조력은 환자 본인이 내고 싶어 하는 결과를 돕는 것이다.”
서포터의 올바른 자세
“삶에 대한 집착은 내려놓고 건강에 대한 희망을 품는다”
8장. 암을 극복하는 [2년 건강 계획]
“하루하루 기쁨과 건강을 쌓아간다”
[2년 건강 계획] 작성법
“실패하지 않도록 꼼꼼하면서도 헐렁한 계획을 세운다”
[2년 건강 계획]
“내가 세운 건강 계획,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행복하다”
9장. 건강의 깊은 맛
“내 입맛에 맞는 건강한 삶을 만든다”
내 행복에 집중하기 “조금이라도 불편하다면 멀리한다”
내 경험을 소중하게 나누는 방법
“가까운 사람이 불편해해도 스스로를 믿자”
부록 - 칼 사이먼턴, 오비츠 료이치 대담
Author
가와바타 노부코,상형철,박혜진
심리치료사, NPO법인 사이먼턴 재팬 부이사장, 사이먼턴 요법 전문 트레이너. 1970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간 뒤 매사추세츠주 엔디코트 대학을 졸업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통역 코디네이터로서 활동하며 사이먼턴 박사를 만났고, 이후 박사의 전속 통역사 임무를 수행하며 동시에, 동요법 테라피스트로서 훈련을 받았다. 2001년 일본인으로서는 처음 전문 테라피스트 자격을 획득한 후 2002년 귀국하였고, NPO 법인 사이먼턴 재팬을 설립하였다. 사이먼턴 요법을 활용해 암환자 및 멘탈 질환 환자와 가족 상담을 진행하고, 사이먼턴 테라피스트 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국립대학 의학부에서 강의를 수행하고 있다. 일본심신의학회, 일본예방의학회 등 유수의 학회에 소속되어 있다.
심리치료사, NPO법인 사이먼턴 재팬 부이사장, 사이먼턴 요법 전문 트레이너. 1970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간 뒤 매사추세츠주 엔디코트 대학을 졸업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통역 코디네이터로서 활동하며 사이먼턴 박사를 만났고, 이후 박사의 전속 통역사 임무를 수행하며 동시에, 동요법 테라피스트로서 훈련을 받았다. 2001년 일본인으로서는 처음 전문 테라피스트 자격을 획득한 후 2002년 귀국하였고, NPO 법인 사이먼턴 재팬을 설립하였다. 사이먼턴 요법을 활용해 암환자 및 멘탈 질환 환자와 가족 상담을 진행하고, 사이먼턴 테라피스트 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국립대학 의학부에서 강의를 수행하고 있다. 일본심신의학회, 일본예방의학회 등 유수의 학회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