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열리면 범부들이 알 수 없는 다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고 깨친 사람들은 말한다. 과연 깨친다는 것이 무엇인가? 수행자들은 이 깨침을 경험하기 위해 화두를 삼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자신을 발견하려고 정진에 정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뭣고”를 화두로 삼고 있는 스님은 “이뭣고”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장담한다. 어떤 생각이 미칠 때 “이뭣고” 이게 무엇인고를 관할 수 있으면 바로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운 난관에 부딪혔을 때 “이뭣고” 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별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고민할 때가 많이 있다. 어지러운 마음도 가라앉히고 불안함도 진정시키는 “이뭣고”야말로 내 자신을 찾는 지름길이다. 한국 불교는 간화선을 추구하는 종교로서 화두를 탐구해가는 것이다. 의심에 의심을 품고 뚫고 나가는 간화선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수행법이다. 청운스님도 간화선을 통해 지혜가 열리는 기쁨을 알고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포교의 원력으로 알리고자 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충남 대둔산 태고사(太古寺)에 주석하신 경허(鏡虛) 대선사의 법제자(法弟子) 수월(水月1855?1928) 스님의 법손 도천1910?2011) 큰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였으며, 현 조계종 원로이신 명선스님에게 수계를 받았다. 현재 혜능국제 불교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선재사에 주석하고 있다. 저서로는 《길을 묻는 나그네 1.2》 《육조혜능의 금강경 오가해》 《나를 찾아가는 길》 《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매화향기》 《비우고 떠나기》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충남 대둔산 태고사(太古寺)에 주석하신 경허(鏡虛) 대선사의 법제자(法弟子) 수월(水月1855?1928) 스님의 법손 도천1910?2011) 큰스님을 은사로 득도하였으며, 현 조계종 원로이신 명선스님에게 수계를 받았다. 현재 혜능국제 불교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선재사에 주석하고 있다. 저서로는 《길을 묻는 나그네 1.2》 《육조혜능의 금강경 오가해》 《나를 찾아가는 길》 《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매화향기》 《비우고 떠나기》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