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 집권을 위한 조건

탄핵의 굴레를 벗지 않는 한 보수우파의 승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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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05
Pages/Weight/Size 153*220*18mm
ISBN 9788994627786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위기의 대한민국 보수우파에게 건네는 허허실실과 실사구시의 메시지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헌법재판관 만장일치로 인용되고, 두 달 뒤인 5월 10일 열린 제19대 대통령선거인 일명 ‘장미대선’에서 문재인이 당선됨으로써 대한민국 보수우파는 좌파 촛불세력과의 전쟁에서 완변히 패배했다. 직선제로의 개헌이라는 ‘87체제’ 성립 이후, 보수우파는 한 세대 30년 세월을 이승만-박정희-전두환 리더십으로 구축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그 정체성을 강화시켜 준 고도산업사회라는 성과물을 단지 소비만 하며 안주해 왔다. 그러는 사이에 좌파세력은 꾸준히 준비하며 자신들의 지평을 확장해 왔다. 그 ‘준비’와 ‘확장’은 ‘세월호사태’와 ‘촛불난동’으로 극적인 전기를 마련했고, 결국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대한민국 헌정사 초유의 폭거를 불러왔다.

대한민국 보수우파는 그 폭거에 맞서 싸웠지만 역부족이었다. 역부족이었을 뿐 아니라 보수우파가 만든 대통령들은 자신들의 무기력과 무능력을 좌파들에게 지분을 양보하는 식의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다 탄핵 당한 역사의 패배자 이전에 보수우파의 배신자다. 그리고 그에 대한 진영과 조직으로서의 책임은 100% 자유한국당에 있음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

그러나 그로부터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은 탄핵을 반성하고 대국민 용서를 구하는 백서하나 발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보수정당 부활을 외치지만 반성과 성찰 없는 외침은 말 그대로 공허한 메아리요, 정치적 불임정당임을 대내외에 공포하는 만용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보수우파 집권을 위한 조건 - 탄핵의 굴레를 벗지 않는 한 보수우파의 승리는 없다』는 대한민국 보수우파를 걱정하는 민초들이 직접 나서서 써내려간 백서이자 보수 정치세력에 대한 채찍이다. 아울러 보수우파의 2020년 제21대 총선승리와 2021년 제20대 대선승리를 약속하기 위한 전략과 결의의 집약물이기도 하다.
Contents
서문 4

제1부 채동욱, 박근혜정권에 이식된 호남권력의 에일리언 17

보스 죽인 채동욱을 검찰총장에 임명하다 18 전영준
채동욱 - 박지원 커넥션 의혹 24 한정석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너무도 가혹했던 박근혜정권 29 고성혁
문창극 총리후보자를 사퇴하게 만든 ‘악마의 세력’ 34 전영준
박근혜, 준비된 대통령 아니었다 46 한정석

제2부 한국의 보수우파, 헬게이트를 열다 55

20대 총선은 친박의 탐욕이 낳은 결과 56 전영준
명성황후와 민비,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60 고성혁
새누리당은 싸움질만 했지 절박함과 피아 구분이 없었다 64 전영준
이한구, 새누리당을 불구덩이로 떨어지게 만들다 69 전영준
20대 총선은 무조건 박근혜 대통령이 패한 것 73 김민상

제3부 최순실사태는 박근혜사태다 77

최순실사태, 광우뻥 난동과 차원이 다르다 79 정재훈
‘십상시’와 ‘지라시’ 뒤에 숨은 진실은? 80 한정석
박근혜정부는 최순실사태를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 85 고성혁
최태민 일가에 대한 고마움은 대통령 되기까지 지킨 의리로도 충분 91 전영준
최순실사태로 가려진 외교 안보 문제들 95 고성혁

제4부 박근혜 대통령, 지위를 지키지 못한 죄인 105

최순실 게이트, 박근혜 대통령 무능이 부른 참극 106 정재훈
박근혜 탄핵의 의미 108 고성혁
마이크로닷과 박근혜 탄핵 111 최성환
박근혜·최순실을 위한 광복절은 언제 오는가? 115 최성환
애국 우파일수록 법치의 근간을 존중해야 한다 120 고성혁
2007년의 노무현과 2017년의 박근혜 123 전영준

제5부 박근혜정부, 외교의 근간을 무너뜨리다 129

박근혜정권의 청개구리식 동맹외교 비판 130 고성혁
아직도 풀리지 않는 박근혜의 아프리카 순방의 수수께끼 135 고성혁
박근혜정부 시기에 급증한 무슬림 139 고성혁
북한 핵 보유 선언보다 더 불길한 국내외 사정 143 고성혁
사드 배치에 미적거렸던 박근혜와 배치 반대한 친박들 148 고성혁

제6부 대한민국 보수우파의 길은 있는가 157

2012년 진보의 SNS와 2017년 보수의 태극기 158 전영준
홍준표, 보수 적폐청산을 위한 모래시계검사가 되었어야 161 전영준
애꿎은 여론조사에 시비 거는 불쌍한 보수우파 169 고성혁
2006년 열린우리당, 2018년 자유한국당 173 전영준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를 부정한 홍준표 180 전영준
자유한국당 보니 ‘이제 먼 길 떠나는구나!’ 심정 184 최성환

제7부 대한민국 보수우파 혁신의 길 187

탄핵 수용해야 집권 정당성 생겨 188 한정석
박근혜 탄핵 판결을 수용하는 것이 이승만 정신 190 최성환
박근혜 대통령 손을 놓아야 보수우파가 산다 195 고성혁
보수주의 운동의 대각성 일어나야 198 한정석
- 보수우파 정권 재창출 가능성
새누리당, 보수 지형을 알면 환골탈태해야 생존한다 208 전영준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드시 막아야 한다 216 주동식

제8부 우파 재집권을 위한 제언 223

한국에서 가장 부족한 가치는 명예 224 주동식
민족사의 정통성에 대하여 227 주동식
강제징용 노동자 사진? 사기는 이제 그만! 231 주동식
5.18은 광주만의 것일 수 없다 235 주동식
문재인을 끌어내리지 않으면 청년들이 죽는다 240 주동식

부록 245

박근혜 탄핵 국회 소추 가결 일지 246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대국민담화 전문 261
Author
퍼스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