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고무신

해성 스님의 시집 ‘하얀 고무신’은 시적 발원이 그가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서부터 시간성(현재, 과거, 미래까지)에서 동행해 왔거나 지향해야 할 정표(情表)의 정감이 포근하면서도 짙게 표현되어 있다.

제1부
어머니의 풍경소리
처마 밑 물고기 바람에 기대어 눈물소리로 나를 부른다

물결 ∥ 12
찻사발 ∥ 13
마음 ∥ 14 하얀 낮달 ∥ 15
세월 ∥ 16 안개 ∥ 17
시(詩) ∥ 18
붓 끝의 마음 ∥ 19
추억 ∥ 20 가을비 ∥ 21
사랑의 담소 ∥ 22
봄바람 ∥ 23
별 ∥ 24 비의 가슴 ∥ 25
바람 ∥ 26 열매 ∥ 28
나그네 ∥ 29
인생열차 ∥ 30
커피 한 잔 ∥ 31
고향 친구 ∥ 32
샘물 ∥ 34 모자 ∥ 35
어머니의 풍경소리 ∥ 36
한강의 추억 ∥ 38
청 춘 ∥ 39
휴대폰 ∥ 40
군고구마 ∥ 41
거울 ∥ 42 바위 ∥ 43
하필이면 ∥ 44
백두산 천지에서 ∥ 45
압록강의 눈물 ∥ 46
절구 ∥ 47 비 ∥ 48
붓 ∥ 49 문고리 ∥ 50
옥수수처럼 ∥ 52
시 쓰기 ∥ 53
뭉게구름 ∥ 54 낙엽 ∥ 55

제2부
아침햇살 기지개 켜면
참회의 기도 청정한 이슬 되어 연잎 위에 구르고

텅빈 가슴 ∥ 58
연꽃 ∥ 59
인생 ∥ 60
우리는 모두 하나 ∥ 61
하얀 고무신 ∥ 62
산사의 밤 ∥ 64
마음의 그림자 ∥ 65
부처님 오신 날 ∥ 66
목탁 ∥ 68
날마다 좋은 날 ∥ 69
계곡 ∥ 70 사진 ∥ 71
꽃 전시회 ∥ 72
목탁소리 ∥ 73 보존화 ∥ 74
나한의 미소 ∥ 75
우담바라 ∥ 76
관세음보살 ∥ 77
밤새 눈 내리고 ∥ 78
지금 이 순간 ∥ 80
청수사 약수 ∥ 81 해우소 ∥ 82
님의 손길 ∥ 83 산사 ∥ 84
석굴암 가는 길 ∥ 85

제3부
이슬은 나비되어
연분홍 향기 그리움에 꽃잎 부르고

이삭 ∥ 88 꽃 ∥ 89
호박 ∥ 90 수박 ∥ 91 단풍 ∥ 92
한줌의 햇살 ∥ 93
봄이 오는 소리 ∥ 94
아지랑이 ∥ 95 가을 ∥ 96
갈대 ∥ 97 흰 눈 ∥ 98
꽃 사랑 ∥ 99
들꽃 ∥ 100 매화 ∥ 102 달맞이꽃 ∥ 103
민들레 ∥ 104 야생화 ∥ 105
수선화 ∥ 106 나팔꽃 ∥ 107
진달래 ∥ 108 능소화 ∥ 110
벚꽃 ∥ 111 코스모스 ∥ 112
은행잎 ∥ 113
해성 스님 시인의 詩세계 / 김송배 ∥ 114

해성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광림사 주지스님이다.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대표이사, 국립 국어원 불교수화 편찬위원이다. 선문학회, 한국문인협회, 한국음악 저작권협회 작사, 한국음반 산업협회, 한국음악 실연자 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와 수상문학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소리의 향기 찬불가요 음반 4집 정근송 4집에 참여하였다. 쓴 책으로 『자비의 수화교실』, 『수화사랑 친구사랑』, 『불교 장애인 복지 연구』, 『오늘 내 마음이 듣고 싶은 말』, 시집 『하얀 고무신』, 『어머니의 풍경 소리』 등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서적 및 음성도서를 간행하여 보급 중이다.

Publication Date	2019/11/12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94571461
Categories	종교 > 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