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말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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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20
Pages/Weight/Size 130*210*20mm
ISBN 978899457135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1부 어둠이 말 걸다 / 2부 그대 잠 든 후에 / 3부 내 인생의 가을날에’ 등 시 119편 3부로 꾸며진 김현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어둠이 말 걸다’의 시 메시지는 한마디로 ‘진실’이다. 김 시인은 삶의 자아(自我), 그 세계가 고독하고 아파도 이를 따뜻한 생명력으로 승화시켜 아름다운 공감을 이끌어낸다.

김 시인의 시 세계 특징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순수한 우리말로 시상(詩想)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시구(詩句)의 호흡이 부드러워 독자의 접근에 걸림돌이 없다는 점이다. 아래에 소개하는, 본 시집의 시제(詩題)인 ‘어둠이 말 걸다’ 시가 바로 그것이다.

여보세요 // 왜 그렇게 일찍 일어나 / 장승처럼 서 있느냐고 // 어둑한 시간엔 / 마음을 뉘이고 / 편히 쉬어보라고 // 어둠이 계속 참견을 한다 -‘어둠이 말 걸다’ 전문
Author
김현희
전남 신안 출생으로 현재 다솔문학 회장, 한국문인협회 신안지부 편집위원장, 한국문인협회 문학낭송가회 이사, 파란풍경마을 시낭송편성위원, 안중근의사 의거108주년 기념 전국학생백일장 시부문 심사위원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서정문학상과 2017년 문예계간 시와수상문학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첫 시집 ‘달팽이 예찬’을 2015년 4월 출간했다.
전남 신안 출생으로 현재 다솔문학 회장, 한국문인협회 신안지부 편집위원장, 한국문인협회 문학낭송가회 이사, 파란풍경마을 시낭송편성위원, 안중근의사 의거108주년 기념 전국학생백일장 시부문 심사위원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서정문학상과 2017년 문예계간 시와수상문학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첫 시집 ‘달팽이 예찬’을 2015년 4월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