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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그니처 스타일

런더너와 뉴요커의 패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23.54
SKU
978899454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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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2/27
Pages/Weight/Size 170*233*30mm
ISBN 9788994545097
Description
당신은 어떤 스타일의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스타일 피플들에 대한 이야기


시그니처 스타일(Signature Style)이란 시간의 흐름이나 유행과 상관없이 그 사람만의 취향과 감각을 담아낸 스타일로 옷차림, 머리 모양 등 그 사람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외형적인 특징을 말한다.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주변에 많지 않다. 모두 흘러가는 유행에 따라 아이템을 무장하고선 또 다시 옷장 속에 넣어두고 새로운 스타일과 유행을 찾기 바쁘다.

하지만 이는 유행하는 옷과 구두를 사들일 뿐, 자기만의 스타일을 구축하지는 못한다. 자기 색, 자기 개성이 표출되지 못하는 그저 '옷입기'에 불과하다. 스타일이란 유행을 쫓아간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스타일은 앞으로 꾸준히 만들어 나가야 할 흥미진진한 인생의 과제이자, 자신에 대한 이해이며, 그것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패션의 도시 런던과 뉴욕에 살고 있는 토박이들이 당당하게 말하는 자신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다룬다. 아버지 옷장에서 꺼낸 턱시도 벨트와 할머니의 레이스 몸빼치마로 온몸을 휘감아도 자신감만 넘치는 책 속 이들의 스타일을 바라보며 이들이 시그니처 스타일을 갖게 되기까지 지속적으로 표출해온 열정과 자신감, 그리고 오래된 물건의 가치를 너무나도 잘 활용하는 지혜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My Signature Style_ LONDON

1. Londoner’s Style Icon 런더너의 스타일 아이콘
2. Must Have Items For Londoner 런더너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3. Street Interview 스트리트 인터뷰
4. Wardrobe Interview 옷장 인터뷰
5. Londoner’s Shopping Life 런더너의 쇼핑 라이프
6. Fashion Blog & Film 런던의 패션 블로그 & 패션 영화

My Signature Style_ NEW YORK

1. New Yorker’s Style Icon 뉴요커의 스타일 아이콘
2. Must Have Items For New Yorker 뉴요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3. Street Interview 스트리트 인터뷰
4. Wardrobe Interview 옷장 인터뷰
5. New Yorker’s Shopping Life 뉴요커의 쇼핑 라이프
6. Fashion Blog & Film 뉴욕의 패션 블로그 & 패션 영화
Author
시주희,천혜빈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입학, 그와 동시에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걸 일찍이 알아버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2005년 2월에 친구 따라 런던에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다. 평소 영어 알러지가 있었지만 런던에 가면 유럽 국가를 싸게 여행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 무작정 런던 행 비행기를 타고 온지 벌써 4년째. 어학연수 시절 우연히 패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한국 학교를 때려치우고(?!) 런던에서 유학을 하게 되었다.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London College of Fashion)에서 패션 스타일링 앤 포토그래피(Fashion Styling and Photography)를 공부하고 지금은 영국, 한국, 그 외 유럽 패션잡지에서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일을 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홍익대학교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입학, 그와 동시에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라는 걸 일찍이 알아버리고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2005년 2월에 친구 따라 런던에 어학연수를 오게 되었다. 평소 영어 알러지가 있었지만 런던에 가면 유럽 국가를 싸게 여행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 무작정 런던 행 비행기를 타고 온지 벌써 4년째. 어학연수 시절 우연히 패션 스타일리스트 어시스턴트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한국 학교를 때려치우고(?!) 런던에서 유학을 하게 되었다.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London College of Fashion)에서 패션 스타일링 앤 포토그래피(Fashion Styling and Photography)를 공부하고 지금은 영국, 한국, 그 외 유럽 패션잡지에서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