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가 없는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꼬마들의 뽐내기 소동을 다룬 그림책이랍니다. 같은 작가의 『속상해』(바람의아이들, 2010)에서 흑흑 슬프게 흐느껴 우는 친구를 간지럽혀서 하하 웃게 만들었던 바로 그 동물들이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너, 수탉 소리 낼 줄 알아?” 하고 뻐기면서 “꼬끼오오오~” 하고 목소리를 높이는 친구가 나타나자 꼬마(‘꼬마’가 이름은 아니지만, 어엿한 주인공!)는 “아니”라고 대답하고 있어요.
Author
오드레이 푸시에,최윤정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오드레이 푸시에(Audrey Poussier)는 1978년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태어났고, 파리 에스티엔느 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푸시에는 산책과 여행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내 스웨터야!』『꽉 찼잖아!』『왜 따라왔어』등이 있습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오드레이 푸시에(Audrey Poussier)는 1978년 프랑스 브르타뉴에서 태어났고, 파리 에스티엔느 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푸시에는 산책과 여행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그림을 그립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내 스웨터야!』『꽉 찼잖아!』『왜 따라왔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