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현장 취재보도ㆍ교단강의라는 이중경험을 살려 '좋은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해결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된 책이다. 창의적 상상력과 사색의 샘물은 문학, 예술, 철학, 역사 등의 인문학적 앎을 자양분으로 삼아 넘실댄다. 그런 앎은 인문분야의 소양을 숙지할뿐더러 그 쪽의 좋은 글들을 많이 읽어 체화해야만 가능하다. 이 책은 이 점을 고려하여 자상한 설명과 많은 예문을 통해 인문학적 자양을 좀 더 공급하려 애썼다. 아울러 언론ㆍ홍보 분야에서 일하려는 젊은이들을 위해 뉴스보도의 실제 예문들을 충분히 소개하며 설명했다.
Contents
책머리에
PART 01_ 창의적 상상력을 위하여
제1강 선택과 결합
제2강 글쓰기의 사고를 닦기 위한 다섯 가지 가르침
제3강 글의 설계도, 어떻게 만들 것인가?
PART 02_ 글 꾸미기와 사례 분석
제4강 문체와 수사 양식
제5강 서술 양식의 다양한 기법들
제6강 논증 양식과 묘사 양식의 글쓰기
제7강 서사 양식의 글쓰기와 그 구조
제8강 글머리의 매력
PART 03_ 뉴스 보도문의 스토리텔링 구조와 기사 쓰기
제9강 스토리텔링으로서의 뉴스 보도
제10강 보도문의 종류와 기사 쓰기
제11강 뉴스 리드의 종류와 작성 요령
제12강 스트레이트와 해설 · 분석 기사
제13강 사설 · 논평 쓰기와 르포 · 기행문 · 인터뷰 쓰기
PART 04_ 글쓰기의 인문학적 사고를 위하여
제14강 비유가 빚는 의미들의 향연
제15강 Text, Intextuality 그리고 Context
제16강 지젝의 모순어법과 동양의 대대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