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35만 부 이상 판매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생명과학편 출간!
복잡하고 방대한 분량의 생명과학을 ‘진화’의 원리로 명쾌하게 설명하다
지구에는 무수히 많은 생물이 있고, 그에 따른 생물현상도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생물과 생물현상을 다루는 생명과학이 엄청난 분량과 복잡한 내용일 수밖에 없다고, “현기증이 날 정도로” 어렵다고 많은 학생들이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생명과학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How)”라는 주제로 시작해 “왜 이렇게 되었을까(Why)”를 설명하는 학문이라고 설명하며, 이 두 질문을 토대로 ‘진화’ 원리를 통해 방대한 생명과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생명과학이란 단순히 암기해야 하는 잡다한 지식을 모아둔 것이 아니다. 생물과 화학과 진화라는 원리가 뒷받침되어 그 법칙을 바탕으로 성립하는 종합적인 현상이다. 그러므로 그런 과정을 이해하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면 생물이 보여주는 현상이 머릿속에 쉽게 각인될 것이다.”라고 설명한 이 책은 생명과학을 현상 나열이 아니라 진화 이론을 통해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가고, 수많은 생물의 세포·기관 같은 것들을 체계적으로 나눠 설명하면서 어쩔 수 없이 암기해야 하는 것들도 이해를 통해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