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는 실감나지 않았던 물리와 개념을 우리 생활 속에서 찾아냄으로써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물리공부를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책이다. 실제로 저자가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이 무엇을 힘들어하는지, 과학교육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수없이 경험하고 고민해왔던 것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한 책이다.
Contents
머리말
1장_참을 수 없는 물리의 즐거움
빛이 없는 캄캄한 방에서도 주위가 보일까
투명인간의 치명적인 약점
빛의 굴절현상은 왜 생길까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빛
열과 온도는 어떻게 다를까
온도는 어디까지 높아지고 낮아질 수 있을까
2장_나도 모르게 이야기하고 싶어지는 물리
병뚜껑이 안 열릴 때는 뚜껑을 가열하라
공기도 얇을수록 시원하다
음식을 1kg 먹으면 몸무게는 어떻게 될까
공기에도 무게가 있다
만유인력과 질량은 어떤 관계일까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의 크기를 어떻게 쟀을까
지구의 정확한 모양은 회전 타원체다
물체가 뜨고 가라앉는 이유는 무엇일까
1kg의 솜과 쇠 중 어느 쪽이 더 무거울까
지구가 자전과 공전을 계속 하는 이유는 ‘관성’
피사의 사탑 물체 낙하 실험은 거짓이었다!?
코끼리 발보다 하이힐에 밟혔을 때 더 아프다?
대기압을 이용해서 주스를 마신다?
3장_잠도 잊고 읽게 되는 물리이야기
지구를 관통하는 구멍에 공을 떨어뜨리면?
정전기도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쓰인다
셀프 주유소 화재의 범인은 정전기?
빨대로 하는 재미있는 과학놀이
지렛대로 지구를 들어 올리려면 몇 년이 걸릴까
인류는 영구 기관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