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딱지 없이 지낸 이후 거북이는 등딱지가 조금도 싫지 않습니다. 토끼가 그렇게나 갖고 싶어 하고,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멋진 악기와 집과 배가 되었던 등딱지를 어떻게 싫어할 수 있겠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 주는 책입니다. 거북이가 정말정말 싫어했던 등딱지를 소중하게 받아들인 것처럼, 아이들이 자신만의 등딱지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모습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줍니다.
Author
요시자와 게이코,김난주
도쿄에서 태어나 다마가와 미술대학교에서 염색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옷감을 디자인하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사자는 소슬바람 속에서』『마노코 지난해의 나무』『고양이 주피터』 들이 있습니다. 『싫증난 여우 목도리』로 페이머스 동화 그랑프리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도쿄에서 태어나 다마가와 미술대학교에서 염색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옷감을 디자인하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책에 그림을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사자는 소슬바람 속에서』『마노코 지난해의 나무』『고양이 주피터』 들이 있습니다. 『싫증난 여우 목도리』로 페이머스 동화 그랑프리 특별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