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가장 되고 싶고, 알고 싶은’ 직업 16가지를 살펴보고, 해당 분야 종사자와 인터뷰를 통해 직업관을 소개해주는 책. 아나운서 조수빈, 외교관 김효은, 외과 의사 이승규, 큐레이터 감윤조 등의 삶을 소개하며 직업의 장단점과 필요한 자질 및 그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점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 책 속의 사례들은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해 주고 직업 세계에 대한 지침이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외과 의사 이승규 | 도서관에서 노숙하던 유학생에서 세계적인 의사가 되기까지
| 피디 박정훈 | 가난의 경험을 살려 다큐 프로그램 제작의 원동력으로
| 공인 회계사 도광록 | 학교가 아니라 공장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한 수단은 공부뿐
| 호텔리어 이영재 | 호텔 객실 직원에서 총지배인의 자리에 오르다
| 기자 최상훈 | 노근리 사건의 진실을 밝혀 한국인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다
| 회사원 김동완 | 불가능을 넘어 1 마라톤으로 증명한 도전 정신으로 대기업에 합격하다
| 아나운서 조수빈 | 카메라의 온도는 36.5도, 인간미 있는 따뜻한 뉴스를 꿈꾸며
| 외교관 김효은 | 초라했던 취업 준비생에서 국제 교섭 무대의 주역으로
| 변리사 손정희 | 도전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데만 1년이 걸렸던 변리사 시험
| 방송 작가 박지은 | 입원해서도 계속했던 글쓰기, 평생 창작의 고통과 희열을 함께
| 통역사 류지예 |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통역이 주는 긴장감을 즐긴다
| 예비 법조인 김현아 | 불가능을 넘어 2 시각 장애 딛고 미국 로스쿨에 합격하는 기적을 이루다
| 판사 백승엽 | 마음속에 ‘큰 바위 얼굴’을 정해 놓고 판사의 꿈을 이루다
| 객실 승무원 조승자 | 유니폼만 입으면 힘이 나는 하늘의 슈퍼우먼
| 큐레이터 감윤조 | 작품과 관객을 이어 주는 전시 연출가 이야기
| 조종사 맹명호 | 꼼꼼함은 안전 운항의 다른 말, 30년 무사고 운항의 자부심
| 변호사 김희정 | 성공이 아니라 신념의 문제, 법조인이 되기 위해 한 우물을 파다
| 치과 의사 채종성 | 뒤늦게 찾아온 방황, 차선의 선택에서 보람을 찾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