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혼을 내기도 하고, 엄하게 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엄마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가 자신을 혼냈다고, 엄마가 더이상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엄마는 언제나 그리고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말해주는 책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엄마는 여자에서 엄마라는 존재가 됩니다. 엄마에게 있어서 그것은 굉장히 큰 변화입니다. 그리고 아기에서 아이로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 하나하나가 경이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엄마의 마음에는 아이가 자라면서 보여준 수많은 모습들이 차곡차곡 들어가 있습니다. 『엄마는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는 그런 엄마의 사랑을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