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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때문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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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419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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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6/15
Pages/Weight/Size 152*205*30mm
ISBN 9788994194295
Description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엘리트’ 선수들의 집합체,
영원한 ‘우승후보’ 라이온즈!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명문 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에서부터 힘겹게 거머쥔 한국시리즈 첫 우승과 수차례 정상의 문턱에서 넘어진 준우승의 기억들을 비롯 선수들과 감독들, 열정적인 팬들의 이야기들까지 구단의 모든 스토리를 담았다.

창단 때부터 A급 선수들로 구성돼 현재까지 수많은 엘리트 선수들의 집합체로 항상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삼성 라이온즈의 역사와 그 속의 이야기들이 감동을 준다. 5번의 우승 이면에는 9번의 준우승이 있었을 만큼 쉽지 않았던 삼성 라이온즈의 성공과 좌절의 뒷얘기들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라이온즈의 레전드 플레이어들인 이만수와 이승엽 등의 스토리들은 주목해야 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라면 한 번쯤은 되짚어보아야 할 팀의 역사이다.

브레인스토어의 ‘한국프로야구단 시리즈’ 두산베어스, 기아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에 이어 4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의 역사뿐 아니라 지난시절 최고의 선수들과 감독들 간의 에피소드, 기억에 남는 경기장면, 팬들의 이야기 등도 담겨있다.
Contents
화보
프롤로그

1. 경북야구의 아버지 서영무
2. 삼성 라이온즈의 탄생
3. 70년대 한국야구의 드림팀, 삼성 라이온즈
4. 출발선에 서다
5. 잘못 끼워진 단추
6. 악전고투
7. 첫 번째 승리
8. 강자에서 도전자로
9. 첫 번째 준우승
*라이온즈 그때 그 순간! - 만루홈런으로 막을 올리고, 또 막을 내리다
10. 1983년
11. 상처
*라이온즈 MVP1 - 이만수 (1983년 정규리그 MVP)
12. 통합우승
*라이온즈 그때 그 순간! - ‘한국시리즈 4승 투수’의 환호에 가려진 ‘3승 투수’의 눈물
*라이온즈 MVP2 - 김시진 (1985년 올스타전 MVP)
13. 해태 타이거즈와의 악연이 시작되다
*라이온즈 MVP3 - 장효조 (1987년 정규리그 MVP)
14. 한계에 도달하다
15. 준우승 전문 구단
16. 시행착오들
17. 키스톤 콤비, 라이온즈의 최후 저지선을 지켜내다
18. 세대교체
19. 성공, 실패의 어머니가 되다
20. 20-20급 야수들의 시대
21. 이승엽
*라이온즈 MVP4 - 이승엽 (1997, 1999, 2002, 2003년 정규리그 MVP)
22. IMF 시대의 공룡
23. 김응용 감독 시대
24. 두 번째 우승, 그리고 첫 번째 한국시리즈 제패
*라이온즈 MVP5 - 마해영 (2002년 한국시리즈 MVP)
25. 끝내기 홈런
*라이온즈 MVP6 - 배영수 (2004년 정규리그 MVP)
26. 선동열 시대
*라이온즈 그때 그 순간! - ‘멘도사 라인’의 사나이, 작지만 여러 곳에 생긴 빈틈을 메우다
*라이온즈 MVP7 - 오승환 (2005년, 2011년 한국시리즈 MVP)
*라이온즈 MVP8 - 박진만 (2006년 한국시리즈 MVP)
27. 오늘, 그리고 내일

에필로그

* 라이온즈 히스토리
Author
김은식
글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며 활동하고 있다. 음식, 역사,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에서 끌어낸 진정성 있는 문장을 신문, 잡지 등에 실어 많은 공감을 얻어왔고, EB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 공간에서 글쓰기와 인터뷰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2003년 출간한 음식에세이 『맛있는 추억』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30여 권의 단행본을 집필해온 치열한 문화생산자인 동시에 스포츠 다큐멘터리 「인천, 야구의 추억」, 「기억, 타이거즈」 등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진화하고 있는 미완성의 문화게릴라이기도 하다. 특히 2006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100회에 걸쳐 연재한 뒤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한 『야구의 추억』은 한국 야구의 스토리텔링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뒤로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 『야구상식사전』을 쓰고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의 과학』을 번역하는 등 여러 야구 관련서들을 내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글쟁이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가 시도하는 첫 번째 스포츠 팩션이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그 대회 국가대표팀의 핵심을 이루었던 6인의 보류선수들에 얽힌 역사와 사연들을, 오밀조밀한 문학적 상상력과 공감적 시선을 통해 녹여낸 ‘허구적 사실’이다. 그것은 ‘논픽션’의 영역에서만 활동해온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유감없이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보다 적절한 무대로의 확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이라는 두 개의 사건과 그것에 대한 기억은 그 해 열 살이었던 김은식이라는 어린이를 작가의 길로 이끈 출발점이었다. 그래서 그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다룬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의 전작들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다룬 한국 야구사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조명 작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 원더스 이야기』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쥐어짜 도전하며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와 희열과 좌절 등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야구 선수들의 인생에 매력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그 외 저서로는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야구-삶의 여백 혹은 심장』등이 있다.
글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며 활동하고 있다. 음식, 역사, 인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에서 끌어낸 진정성 있는 문장을 신문, 잡지 등에 실어 많은 공감을 얻어왔고, EB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과 공간에서 글쓰기와 인터뷰 기법 등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2003년 출간한 음식에세이 『맛있는 추억』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30여 권의 단행본을 집필해온 치열한 문화생산자인 동시에 스포츠 다큐멘터리 「인천, 야구의 추억」, 「기억, 타이거즈」 등을 기획하고 구성하는 등 끊임없이 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진화하고 있는 미완성의 문화게릴라이기도 하다. 특히 2006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100회에 걸쳐 연재한 뒤 세 권의 책으로 출간한 『야구의 추억』은 한국 야구의 스토리텔링을 개척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 뒤로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 『야구상식사전』을 쓰고 테드 윌리암스의 『타격의 과학』을 번역하는 등 여러 야구 관련서들을 내면서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글쟁이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가 시도하는 첫 번째 스포츠 팩션이다.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그 대회 국가대표팀의 핵심을 이루었던 6인의 보류선수들에 얽힌 역사와 사연들을, 오밀조밀한 문학적 상상력과 공감적 시선을 통해 녹여낸 ‘허구적 사실’이다. 그것은 ‘논픽션’의 영역에서만 활동해온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지만, 야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유감없이 녹여내고 표현할 수 있는 보다 적절한 무대로의 확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역전 우승이라는 두 개의 사건과 그것에 대한 기억은 그 해 열 살이었던 김은식이라는 어린이를 작가의 길로 이끈 출발점이었다. 그래서 그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를 다룬 『마지막 국가대표』는 그의 전작들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다룬 한국 야구사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조명 작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고양 원더스 이야기』에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쥐어짜 도전하며 희로애락, 성공과 실패와 희열과 좌절 등을 압축적으로 경험하는 야구 선수들의 인생에 매력을 느끼고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내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그 외 저서로는 『LG 트윈스 때문에 산다』,『야구-삶의 여백 혹은 심장』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