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론 한토하삼공법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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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3/20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94140223
Categories 건강 취미 > 한의학/한방치료
Description
비수강약(肥瘦强弱) 구조를 통한 고법(古法)과 상한론(傷寒論)의 해석

한의학의 목적은 치병(治病)이고 치병은 우왕(禹王)의 치수(治水)에서 기원한다. 한의학의 치료원리가 홍수를 다스리는 치수(治水)에서 나왔다는 것을 밝힌 책이다. 고대에 우왕(禹王)이 치수를 할 때 강을 준설하고 샛강을 내는 방법으로 물을 다스렸는데, 그런 토목공사 방법이 몸에 그대로 응용되어 한의학의 치법인 한토하(汗吐下) 삼법이 시작되었고 한의학의 기본원리는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임상에서 거의 실전되다시피 한 토법의 원리, 응용방법, 임상례까지 상세히 밝히고 있다.

또한, 한의학의 바이블인 상한론(傷寒論)을 한토하(汗吐下) 삼법의 구조로 완전히 재해석하였고, 아이러니하게도 상한론의 출현으로 한토하 삼법이 임상의 전면에서 퇴조한 이유도 밝혔다. 저자는 경희대에서 한의학을 전공한 후 한의학의 인문학적 배경을 연구하기 위해 성균관대학에서 선진유학을 공부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한의학의 기원과 치료의학으로서의 본뜻, 후한시대 상한론 탄생의 의미, 금원사대 의가의 출현’ 등을 이해하게 되었다. 상한론 이후 약 1900년의 세월을 거치며 한의학은 다양한 학파들이 생기고 제자백가처럼 백가쟁명하면서 각양각색이지만, 이 책은 한의학을 정식으로 공부한 사람이면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논리로 흩어진 구슬을 실로 꿰듯 학문적으로 일이관지하고 있다. 일이관지한 논리를 임상에 그대로 적용하여 각종 난치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치험례도 풍부하고 놀랍다. 한의학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Contents
서문

醫源
다스림(治)
診斷 - 執其兩端
施治 - 用其中於民
이 時代 醫工의 所任 - 原始攻法의 復活

診斷
形態의 진단
症狀의 진단
脈의 진단
진단의 결과 : 八綱의 執證
肥瘦强弱
虛實
表裏
寒熱

治法

本草
用藥槪說
形色氣味
藥의 肥瘦八綱分類
傷寒論 常用 瘦人藥
傷寒論 常用 肥人藥
傷寒論 常用 溫和藥
傷寒論 常用 淸和藥
金?要略 常用 瘦人藥
金?要略 常用 肥人藥
金?要略 常用 溫和藥
金?要略 常用 淸和藥

處方
立方槪說
原始攻法 方解
傷寒論 方解
金?要略 方解

康平傷寒論 15字行 解說

金?要略 簡編 解說

肥瘦論 治驗例
Author
전창선
부산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의학의 인문학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늦은 나이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유교경전학을 공부하고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에는 ‘옴니허브’의 전신 ‘한의학연구소 古鼎齋’를 설립하였고, 2007년에는 거창 보해산 자락에 ‘약산약초교육원’을 설립하여 해마다 공보의와 개원한의사를 대상으로 肥瘦論과 三攻法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 『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등이 있고, 역서로 『금궤요략심전역해』 『의의병서역소』 등이 있다.
부산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의학의 인문학적 배경을 이해하기 위하여 늦은 나이에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유교경전학을 공부하고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에는 ‘옴니허브’의 전신 ‘한의학연구소 古鼎齋’를 설립하였고, 2007년에는 거창 보해산 자락에 ‘약산약초교육원’을 설립하여 해마다 공보의와 개원한의사를 대상으로 肥瘦論과 三攻法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 『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먹으면서 고치는 관절염』 등이 있고, 역서로 『금궤요략심전역해』 『의의병서역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