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기타의 최고 해설서인 샹까라와 라마누자의 산스크리트 주석을 통한
국내 유일의 [세계 산스크리트 상](2019) 수상자의 원전 편역본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의 [세계 산스크리트 상 World Sanskrit Award](2019) 수상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고전어문 문화학과 임근동 교수에 의해 ‘도서출판 사문난적’에서 『원전 완역을 쉽게 읽는 바가바드기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바가바드기타』의 해석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가진 8세기경의 인도 학자인 샹까라와 11세기경의 인도학자인 라마누자의 산스크리트어 주석 가운데 주요 내용을 1,760여 개의 각주로 담아 엮어낸 역주서인 『바가바드기타』의 작년(2021) 12월 출간에 뒤이은 것으로 역주서에 포함된 각주의 내용을 간략하게 ( )안에 넣어 자연스러운 문맥의 흐름을 따라 원전 완역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엮은 책이다. 한국인도학회장을 역임하고 국제인도아세안학회장에 재임 중인 임 교수의 이 책은 모든 『베다』에 담긴 의미의 정수가 모인 것으로 그 의미를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는 『바가바드기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책이다. 정가는 1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