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적 복지국가론’의 주창자이자, 복지국가 운동의 중심에서 고군분투한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이상이 공동대표의 최근 2년의 복지국가 운동 기록이자 대한민국 복지국가 운동의 기록이다. 덕분에 지금 우리 사회는 복지국가가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였고, 정치권도 앞 다퉈 이를 주장하고 있으며, 복지국가가 신자유주의를 대체할 시대정신으로 인정되고 있는 것이다. ‘무상급식’ 논쟁을 넘어, ‘보편 대 선별’ 복지 담론으로, 이는 다시‘ 복지국가 단일정당’으로, 나아가 복지국가 정치세력의 결집을 위한 ‘시민정치운동’으로 활로를 모색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사회의 복지국가 운동의 주요 논쟁과 그 해법을 모두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2년 총선과 대선을 맞이한 민주진보개혁진영의 복지국가 세력에게 그 로드맵이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여는 글: 복지국가로 가는 길
제1장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복지국가의 깃발을 올리다_3.15 복지국가 제안대회
복지국가 운동의 중심에서 외치다_언론 인터뷰
제3장 의료를 알면 복지국가가 보인다
의료의 공공성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모든 이에게 건강을: 의료민영화 저지
제4장 복지국가를 위한 제도 개혁
역동적 복지국가를 위한 정책 과제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재원 조달
제5장 왜 역동적 복지국가인가?
이상이의 ‘역동적 복지국가론’
보편적 복지 · 공정한 경제
Author
이상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료관리·보건의료정책·복지국가 등을 강의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 전공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전공으로 보건학석사 학위와 예방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의과대학 졸업 후 30년 동안 보건의료·복지 확대와 역동적 복지국가 건설을 꿈꾸며 시민사회운동을 해온 복지국가 전문가이자 운동가이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 집권여당의 보건의료정책 전문위원을 역임하며 국민건강보험 창설과 의약분업 제도화 과정에 참여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암부터 무상의료’ 정책의 실현에 기여했다. 2007년부터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창립에 참여해 13년 동안 공동대표를 맡았고, 2021년부터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상임공동운영위원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위원회 공론화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책 전문성을 대중적 복지국가 운동으로 연결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대중 강연, 방송 출연, 칼럼 기고, 유튜브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상이의 복지국가 강의』 『복지국가는 삶이다』 『복지국가가 내게 좋은 19가지』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 등이 있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료관리·보건의료정책·복지국가 등을 강의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 전공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전공으로 보건학석사 학위와 예방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의과대학 졸업 후 30년 동안 보건의료·복지 확대와 역동적 복지국가 건설을 꿈꾸며 시민사회운동을 해온 복지국가 전문가이자 운동가이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 집권여당의 보건의료정책 전문위원을 역임하며 국민건강보험 창설과 의약분업 제도화 과정에 참여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암부터 무상의료’ 정책의 실현에 기여했다. 2007년부터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창립에 참여해 13년 동안 공동대표를 맡았고, 2021년부터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상임공동운영위원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위원회 공론화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책 전문성을 대중적 복지국가 운동으로 연결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대중 강연, 방송 출연, 칼럼 기고, 유튜브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상이의 복지국가 강의』 『복지국가는 삶이다』 『복지국가가 내게 좋은 19가지』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