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정치의 핫이슈인 ‘복지국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시민사회, 민주당, 진보정당의 리더 10인의 전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복지국가를 지향한다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그 방법에는 다양한 의견과 차이를 보인다. 또한 2012년 총선과 대선에는 반드시 ‘복지국가 정치동맹’이 이루어져야 다시 민주진보정부로 갈 수 있다며 입을 모은다. 그러나 그 전략에서는 단일정당, 야권연대, 진보대통합 등의 다소 차이를 보인다. 주요 인사들의 목소리를 비교해서 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Contents
서문 이상이|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복지국가 국민운동본부 공동본부장
1부_ 시민사회 리더가 말하는 복지국가 정치동맹의 길
01 복지국가 단일정당 못 만들면 한나라당에 필패한다
- 이상이|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복지국가 국민운동본부 공동본부장
02 2012년 민주진보정부, 아! 이건 된다
- 문성근|100만 민란 국민의 명령 대표
03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다수화된 정치세력이 필요
- 김기식|참여연대 정책위원장·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준비위원장
2부_ 민주당 리더가 말하는 복지국가 정치동맹의 길
04 작은 차이 때문에 'MB의 후예'의 재집권을 용인할 텐가?
- 이인영|민주당 최고위원
05 증세 없는 보편적 복지는 허구다
- 정동영|민주당 최고위원
06 지출구조 개혁이 우선, 마지막 기댈 수단이 증세
- 천정배|민주당 최고위원
07 세금부터 올리자는 주장, 바보스러운 접근
- 정세균|민주당 최고위원
3부_ 진보정당 리더가 말하는 복지국가 정치동맹의 길
08 서민이 교육비, 병원비, 주거비 걱정을 안 하는 나라, 그게 국가의 역할
- 권영길|민주노동당 의원
09 부자 증세는 보편적 복지의 최소 조건
- 조승수|진보신당 대표
10 적극적 증세? '종부세 실패' 되풀이해선 안 돼
-이정희|민주노동당 대표
4부_ 복지국가는 온다!
11 좌담|복지국가를 향한 정치의 재구성, 길을 찾다
- 이상이|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복지국가 국민운동본부 공동본부장
- 이대근|경향신문 편집국장
- 김윤태|고려대학교 교수
12 보편주의 역동적 복지국가와 '복지국가 국민운동'
- 이상이|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복지국가 국민운동본부 공동본부장
인터뷰를 마치고|복지국가, '왜'라는 질문을 넘어 '어떻게' 라는 질문에 답할 때
-김윤태 고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부록|복지국가 만들기 국민운동본부WWW.welfare-state.net
Author
이상이,문성근,김기식,이인영,정동영,천정배,정세균,권영길,조승수,이정희,김윤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료관리·보건의료정책·복지국가 등을 강의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 전공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전공으로 보건학석사 학위와 예방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의과대학 졸업 후 30년 동안 보건의료·복지 확대와 역동적 복지국가 건설을 꿈꾸며 시민사회운동을 해온 복지국가 전문가이자 운동가이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 집권여당의 보건의료정책 전문위원을 역임하며 국민건강보험 창설과 의약분업 제도화 과정에 참여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암부터 무상의료’ 정책의 실현에 기여했다. 2007년부터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창립에 참여해 13년 동안 공동대표를 맡았고, 2021년부터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상임공동운영위원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위원회 공론화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책 전문성을 대중적 복지국가 운동으로 연결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대중 강연, 방송 출연, 칼럼 기고, 유튜브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상이의 복지국가 강의』 『복지국가는 삶이다』 『복지국가가 내게 좋은 19가지』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 등이 있다.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료관리·보건의료정책·복지국가 등을 강의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예방의학 전공으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 전공으로 보건학석사 학위와 예방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의과대학 졸업 후 30년 동안 보건의료·복지 확대와 역동적 복지국가 건설을 꿈꾸며 시민사회운동을 해온 복지국가 전문가이자 운동가이다. 김대중 정부 출범 직후 집권여당의 보건의료정책 전문위원을 역임하며 국민건강보험 창설과 의약분업 제도화 과정에 참여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원장으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암부터 무상의료’ 정책의 실현에 기여했다. 2007년부터 사단법인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창립에 참여해 13년 동안 공동대표를 맡았고, 2021년부터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강보험 하나로 시민회의’ 상임공동운영위원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위원회 공론화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책 전문성을 대중적 복지국가 운동으로 연결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대중 강연, 방송 출연, 칼럼 기고, 유튜브 진행 등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이상이의 복지국가 강의』 『복지국가는 삶이다』 『복지국가가 내게 좋은 19가지』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역동적 복지국가의 논리와 전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