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점쾌

생활 속 주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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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8/15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94054926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3천 년의 지혜를 품고 있는 주역, 생활 속으로 내려오다

『주역』은 지금으로부터 3천 년 전에 만들어진 신탁서이다. 동양의 옛 사람들은 인간의 지혜로 결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주역을 통해 신(神)의 답변을 구했다. 이런 전통은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우리나라도 19세기까지 주역점을 쳐서 국가의 공식 문서에 반영하곤 했다. 비단 국가의 중대사뿐 아니라, 개인들도 어려운 때를 당해 속수무책의 상황에서는 주역점을 쳤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주역을 읽고 마음을 수양을 하는 것은 그만두고라도, 온갖 미신의 우두머리로 지목되어 손가락질 당하는 시대가 된 듯하다. 그래서 주역을 아끼는 사람들은 주역에서 점 이야기는 쏙 빼고, 고상한 철학만을 이야기해서 이런 곤경으로부터 주역을 구해내려고 했다. 이는 매우 가상한 생각이지만, 주역에서 점을 빼놓으면 김빠진 맥주처럼 도무지 맛이 나지 않는다.

주역은 지금 시대에 익숙한 이진법적 논리로 구성된 매우 질서정연한 음양의 상징들로 이루어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상징의 구조는 신의 언어를 인간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상징언어를 잘 이해하면, 신의 언어를 알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랫동안 이 상징들을 지배하는 법칙을 이해하고, 살피고 궁리해서 쉬운 한글로 풀고, 그 뜻을 펼쳐 보인다. 이렇게 해서 주역점을 실생활에서 떨어진 지식이 아니라, 우리가 살면서 정말로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는지 모르는 어려움이 있을 때, 어디엔가 하소연하고픈 고민을 해결할 때,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Contents
저자의 말
주역이란
일러두기
괘를 불러내는 간략한 방법

1. 건(乾)
2. 곤(坤)
3. 준(屯)
4. 몽(蒙)
5. 수(需)
6. 송(訟)
7. 사(師)
8. 비(比)
9. 소축(小畜)
10. 리(履)
11. 태(泰)
12. 비(否)
13. 동인(同人)
14. 대유(大有)
15. 겸(謙)
16. 예(豫)
17. 수(隨)
18. 고(蠱)
19. 림(臨)
20. 관(觀)
21. 서합(??)
22. 비(賁)
23. 박(剝)
24. 복(復)
25. 무망(无妄)
26. 대축(大畜)
27. 이(?)
28. 대과(大過)
29. 감(坎)
30. 리(離)
31. 함(咸)
32. 항(恒)
33. 둔(遯)
34. 대장(大壯)
35. 진(晉)
36. 명이(明夷)
37. 가인(家人)
38. 규(?)
39. 건(蹇)
40. 해(解)
41. 손(損)
42. 익(益)
43. 쾌(?)
44. 구(?)
45. 췌(萃)
46. 승(升)
47. 곤(困)
48. 정(井)
49. 혁(革)
50. 정(鼎)
51. 진(震)
52. 간(艮)
53. 점(漸)
54. 귀매(歸妹)
55. 풍(豊)
56. 려(旅)
57. 손(巽)
58. 태(兌)
59. 환(渙)
60. 절(節)
61. 중부(中孚)
62. 소과(小過)
63. 기제(旣濟)
64. 미제(未濟)
Author
이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