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브릴리언트!

나카무라 슈지, LED로 세상을 밝히다
$20.74
SKU
9788994025452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6/03/30
Pages/Weight/Size 152*224*22mm
ISBN 9788994025452
Description
중소기업 연구원에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감동적인 스토리

무명의 한 과학자가 고휘도 청색 LED라는 반도체조명 제조기술의 마지막 퍼즐을 짜맞췄다고 발표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1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에디슨의 백열전구를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시킨 것과도 같은 그의 성과는 전 세계 물리학자와 전자회사 최고의 두뇌들이 30여 년을 매달려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던 것이었다. 그 발표 전까지 그의 존재를 아는 사람은 거의 아무도 없었다. 그는 그 흔한 박사학위조차 하나 없는 지방대학 출신의 중소기업 연구원에 불과했다. 이 책은 고휘도 청색 LED를 개발하여 인류를 위한 새로운 빛의 시대를 열면서 2014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혁신적인 그 과학자 나카무라 슈지의 숨겨진 이야기다.

서구 언론인으로서 그를 최초로 인터뷰한 과학기술 분야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밥 존스턴은 나카무라의 협조와 독점 인터뷰를 통해 나카무라 슈지라는 한 인물과 조명기술 혁명의 과정과 그 역사를 심도 있게 추적하며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외진 시골에 있는 니치아화학공업 입사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오가와 노부오 사장의 만남, 피땀을 흘리고 눈물을 삼키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청색 LED를 연구해온 과정, 오가와 에이지 신임사장과의 갈등과 좌절, 20년간 몸담았던 니치아를 그만두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SB) 교수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상황, 기업비밀 누설과 특허권 양도, 그리고 특허 대가를 둘러싸고 니치아와 계속된 지루한 법정 소송, 새로운 빛의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미국에서의 연구 활동들에 이어 반도체 조명산업의 주역들과 벌여온 치열한 각축전 등 조명혁명의 역사와 나카무라 슈지의 삶이 함께 어우러지며 한 편의 대서사시처럼 펼쳐진다.
Contents
개정판을 발행하면서
머리말|지금도 계속되는 조명기술의 혁명

Part 1. 고휘도 청색 LED를 개발하라
1. 니치아에 입사하다
2. LED 개발의 역사
3. 고휘도 청색 LED 개발에 시동을 걸다
4. 청색 LED 개발을 위한 미국과 일본의 각축
5. 구박받던 나카무라, 청색 LED로 신데렐라가 되다
6. 크리와 나카무라 슈지의 인연

Part 2. 새로운 세상이 열리다
7. 반도체 조명 분야를 개척한 뮐러와 리스
8. LED 조명기구가 세상에 퍼지다
9. 가난한 나라에 구원의 빛이 된 LED
10. LED의 새로운 시장, 살균력

Part 3. 황금 거위의 비상
11. LED 연구의 새로운 세상을 향해
12. 일본 기업의 관행을 바꾼 니치아와 소송
13. 나카무라 슈지, 세상을 바꾸다

Part 4. LED 혁명, 에디슨 시대의 종말을 고하다
14. 반도체 조명 혁명이 시작되다
15. 지금 세계는 반도체 조명의 시대
16. LED, 세상을 바꾸다

결론|LED는 환경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후기|LED 2.0 시대
감사의 말
참고자료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Author
밥 존스턴,민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