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립 而立 실천편

술술술 풀리는 남자 서른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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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1/11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93949384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 서른살의 의미는?

공자는 『논어』 위정편에서 서른살을 이립(而立)이라 칭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나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실과는 다르다. 청년실업, 88만원 세대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현대사회를 힘겹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는 오히려 상실감을 안겨줄 뿐이다. 저자는 서른살 즈음의 남자들이 사회에서 큰 뜻을 세우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법칙을 내세워 청년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준다.

저자는 '서른 살'을 이렇게 표현한다. '서른의 나이는 인생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성공이란 꽃을 반드시 피워내야만 하는 철이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본 3가지를 말한다. 이른바 '술술술'인 마시는 술(酒), 기록하는 술(述), 기술의 술(術)의 법칙의 실천으로 당당한 이립에 도달하는 법을 제시한다.
Contents
머리말

1부

술酒
이순신의 18%
유비의 28세
됨됨이가 보이는 자리
이문원 스타일
붉은 대추 한 알에 태풍이 몇 개?
CEO, 詩理悟
정보력의 자리
채움, 비움, 배움
숲에서 가장 큰 상수리나무의 비밀
생을 긍정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힘
취醉하면 승자요 추醜하면 패자
역부족이라는 핑계 전에 술 한 잔이 어떠신지
최고의 세로토닌 상태

2부

술述
유득공의 글 상자
다산과 백곡의 공통점
냅킨이면 어떻고 명함이면 어떤가
딱풀 과
기억하는 것을 쓸모없도록 하라
1등의 끝없는 습관
문종과 범려의 차이
군자유삼변
하세가와의 40년 비밀
세한도의 한 줄

3부

술術
맹상군의 식객들
사소한 차이
오마에 겐이치의 오프off
서른 전후의 재주 : 방망이를 깍든 돗자리를 짜든
마음재주
조조, 원소를 경계하다
신사임당과 김성주
주향불파항자심

주석
Author
심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