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 트리퍼 박사와 이명석의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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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1/26
Pages/Weight/Size 140*220*20mm
ISBN 978899394170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일주일, 그 멋진 순간 속의 샌프란시스코!

위크 트리퍼Week Tripper인 박사(P)와 이명석(M), 이 두 저자가 이번엔 함께 또 다른 여행을 떠났다. 일주일이란 시간동안 그들은 먼 곳으로 떠나는 데 시간적인 한계가 있는 일상인들이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최대한의 매력을 뽑아냈다. 도시는 신기하게도 여행자들에게 각각의 요일마다 서로 다른 얼굴을 보여주면서 자신만의 매력을 매 순간 뽑낸다. 이 일주일이란 시간은 여행자에게 있어서 도시의 다양성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두 저자가 처음 배낭을 꾸린 곳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쁘게 미친 도시, '샌프란시스코'다. 횡단 방법이 백 가지인 도시이자 거대한 유스호스텔의 도시, 젊고도 늙은 도시, 기괴한 귀여움의 도시 등 다양한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에 7일간의 여행 노트와 7개의 테마 에세이로 흠뻑 취할 수 있다.
Contents
모든 요일에는 저마다의 도시가 있다 - 위크 트리퍼의 여행법
당신의 심장을 잃어버렸다면, 아마도 여기에 - 샌프란시스코

7일간의 여행 노트
1. 축제에 휩쓸리다(버클리)
2. 다리를 건너고 배로 돌아와 우주여행을 꿈꾼다(금문교-소살리토-페리 빌딩-크로니클 북스-Books Inc 서점)
3. 도시가 간직한 보물들을 만나다(예르바 부에나 가든-SF MOMA-뮤제 메카니크-코이트 타워)
4. 심장이 너무 많아 곳곳에서 맥박 친다(시청 앞-헤이스 밸리-퍼블릭 라이브러리-민나 갤러리)
5. 백 가지 색이 모여 천만 가지 벽화를 만든다(카스트로-미션)
6. 유쾌한 시민들을 따라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다(수트로 바스-클리프 하우스-헤이트 애시베리-골든 게이트 파크-드 영 뮤지엄)
7. 축제에서 축제로 징검다리 건너다니듯(차이나타운-시티 라이츠 서점-피셔먼스 워프-체스트넛)

7개의 테마 에세이
1. 기울어진 도시의 핀볼 게임
2.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다니는 백 가지 방법
3. 유스호스텔의 이층 침대에 누워 있는 세렌디피티를 본 적이 있나요?
4. 젊게, 늙다
5. 올빼미는 어찌하여 푸른 주전자에 앉아 울어 대는가?
6. 기괴한 귀여움
7. 사랑의 여름과 예쁜 돌연변이 아이들

노획물들
P와 M의 뒷수다
또 다른 7일
Author
박사,이명석
'박사'라는 호적에 새겨진 분명한 이름과, '칼럼니스트'라는 종잡을 수 없는 모호한 호칭 사이의 간극을 재미있어한다. 책, 고양이, 여행 등 흥미를 끄는 것들을 글로 풀어내는 것 또한 재미있다. 매번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발견할 때마다 그것에 대해 쓸 수 있는 기회를 만나는 행운을 누려왔다. 읽는 것, 읽어주는 것, 읽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업을 통해 함께 사는 삶을 실감한다. 『나에게, 여행을』 『가꾼다는 것』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 등의 책을 쓰고 신문연재와 방송 출연으로 사람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2013년부터 매달 ‘박사의 책 듣는 밤’을 열어 책을 읽어주고 있다.

또 다른 칼럼니스트 '이명석'과 함께 '사탕발림'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책, 전시, 파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책듣는밤] [보드게임이 있는 인문학 거실] 등 인문학적인 테마를 놀이로 삼는 인문주의 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여행자의 로망백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나의 빈칸 책』 『지도는 지구보다 크다』 『도시수집가』 『위크트리퍼 샌프란시스코』 『은하철도 999, 너의 별에 데려다줄게』 등이 있다.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박사'라는 호적에 새겨진 분명한 이름과, '칼럼니스트'라는 종잡을 수 없는 모호한 호칭 사이의 간극을 재미있어한다. 책, 고양이, 여행 등 흥미를 끄는 것들을 글로 풀어내는 것 또한 재미있다. 매번 흥미를 느끼는 주제를 발견할 때마다 그것에 대해 쓸 수 있는 기회를 만나는 행운을 누려왔다. 읽는 것, 읽어주는 것, 읽은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업을 통해 함께 사는 삶을 실감한다. 『나에게, 여행을』 『가꾼다는 것』 『치킨에 다리가 하나여도 웃을 수 있다면』 등의 책을 쓰고 신문연재와 방송 출연으로 사람들과 접점을 넓혀왔다. 2013년부터 매달 ‘박사의 책 듣는 밤’을 열어 책을 읽어주고 있다.

또 다른 칼럼니스트 '이명석'과 함께 '사탕발림'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책, 전시, 파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고, [책듣는밤] [보드게임이 있는 인문학 거실] 등 인문학적인 테마를 놀이로 삼는 인문주의 엔터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여행자의 로망백서』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나의 빈칸 책』 『지도는 지구보다 크다』 『도시수집가』 『위크트리퍼 샌프란시스코』 『은하철도 999, 너의 별에 데려다줄게』 등이 있다.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