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를 처음 접하는 중고등학생 즉, 청소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원문에 의존하지 않아도 논어 전체를 다 읽고 알 수 있다. (▶중고등학교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재, 전국 향교, 서원, 문화원의 ‘청소년 논어 읽기’교재로 추천) 논어가 2,500 여 년 전 사람들의 대화록이지만 현실감을 살리기 위하여 모든 동사는 가급적 현재형으로 옮겼다. 즉 ‘하였다’를 ‘한다’로 표현함으로써 현재 바로 옆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