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 석가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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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5/14
Pages/Weight/Size 138*205*30mm
ISBN 9788993838091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일본의 저명한 불교학자 와타나베 쇼코가 쓴 붓다의 일대기,
법정 스님의 번역으로 만나다


불교란 붓다의 가르침이다. 따라서 불교를 이해하려면 붓다를 알아야 한다. 기존에도 싯다르타 붓다의 일대기를 서술한 책은 많았다. 그 중에서 이 책이 단연 압권인 것은 일본의 저명한 불교학자인 와타나베 쇼코가 썼고 법정 스님이 번역했기 때문이다. 법정 스님은 1975년에 이 책을 처음 번역했고 2010년 입적 직전에 다시 한번 이 책이 출간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문을 썼다.

원저자인 와타나베 쇼코는 힌두어, 산스크리트어, 팔리어에 능통한 일본의 대표적인 불교학자로 다양한 불경의 판본을 비교 대조하면서 붓다의 삶을 원형 가까이 되살렸다. 붓다가 살았던 시대 상황, 사상의 흐름, 문화적인 경향에 대해 폭넓게 다룸으로써 붓다의 가르침을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썼다.

우리에게 붓다, 부처, 불타, 부처님, 석가모니, 싯다르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인물은 2,500년 전 카필라 왕국에서 태어났다. 붓다가 태어났던 시대는 전환기였다. 브라만교의 권위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우파니샤드 등 새로운 세계관이 등장했다. 이 시기에 홀연히 나타난 붓다. 그는 삼법인, 사성제, 십이연기 등 보편불변의 법칙을 발견하고 대중들에게 가르쳤다. 탄생 후 출가 그리고 구도의 과정을 거쳐 해탈에 이르기까지 붓다는 인간이 지향해야 할 가치 그 자체를 남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인 와타나베 쇼코는 붓다의 삶을 이 책에서 원형 그대로 복원시키려 노력했다.
Contents
다시 책을 펴내며
불타의 생애를 옮기고 나서
이 책에 대하여
1 전생 이야기
2 부처님의 탄생
3 태자의 입성
4 태자의 환경
5 태자의 교육
6 태자의 결혼
7 태자의 명상
8 태자의 출가
9 출가 직후의 태자
10 보살의 종교 체험
11 6년 고행의 모습
12 이상을 향한 정진
13 부처로서 출발
14 악마의 항복
15 성도의 임박
16 부처님의 출현
17 최초의 설법
18 성스러운 중도
19 타오르는 불
20 승단의 출현
21 마하가섭과 그의 아내
22 계율이 제정되기까지
23 우안거 규정
24 부처님의 귀성
25 석가족의 잇따른 출가
26 부처님 선교의 근거지
27 물싸움과 부왕의 죽음
28 여성 출가의 문제점
29 불교와 동시대의 종교
30 사악한 박해
31 손가락을 자른 청년의 출가
32 분쟁을 수습하는 부처님
33 부처님과 데바닷타
34 영취산의 설법
35 파탈리 마을의 최후 설법
36 입적 전의 일들
37 조용한 입적을 앞두고
38 생애를 마치다
Author
와타나베 쇼코,법정
일본의 저명한 불교학자이다. 도쿄대학교 문학부 인도철학과에서 인도철학 및 불교를 전공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에서 4년 동안 공부했다. 귀국 후 동양대학 문학부 교수와 불교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언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힌두어와 팔리어에 능통했으며, 불교와 인도 사상 전반에 걸친 연구에 불후의 업적을 남기고 1977년 세상을 떠났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불타 석가모니』 외에 『불교사의 전개』 『불교의 자취』, 『불교』, 『경 이야기』, 『법화경 강화』, 『유마경 강화』, 『석존을 따르는 여성들』 등이 있다. 타고르 시집 『기탄잘리』와 『자타카』를 일본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일본의 저명한 불교학자이다. 도쿄대학교 문학부 인도철학과에서 인도철학 및 불교를 전공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에서 4년 동안 공부했다. 귀국 후 동양대학 문학부 교수와 불교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다. 언어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힌두어와 팔리어에 능통했으며, 불교와 인도 사상 전반에 걸친 연구에 불후의 업적을 남기고 1977년 세상을 떠났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불타 석가모니』 외에 『불교사의 전개』 『불교의 자취』, 『불교』, 『경 이야기』, 『법화경 강화』, 『유마경 강화』, 『석존을 따르는 여성들』 등이 있다. 타고르 시집 『기탄잘리』와 『자타카』를 일본어로 번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