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년을 이어 온 마음 수련법

좌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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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4/10
Pages/Weight/Size 152*225*13mm
ISBN 9788993834499
Categories 종교 > 불교
Description
1천 년 동안 선방의 참선 지침서로 전해 내려온
『좌선의』를 새롭게 해석한 책

참선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참선은 인류가 당면한 인간 본성의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다 !

참선은 붓다의 핵심 가르침이라 할 수 있는 중도를 실천하고 몸에 익히게 하는 수행법이다. 중도란 양 극단을 피하는 지혜를 말한다. 인간이 물질문명의 풍요로움 속에서도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너무나 쉽게 양극단으로 치우치기 때문이다. 다 좋거나 다 나쁘거나, 내 편 아니면 적이라는 극단에 치우치게 되면 다른 사람과 늘 시비하게 되고 갈등과 대립 구도 속에 빠져들게 된다. 이것 자체가 불행이다. 반대로 양 극단을 피해 중도에 머물게 되면 자유로워지고 너그러워진다. 이것이 행복이다. 참선은 궁극적으로 사람을 편안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중도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Contents
1장. 선禪 : 넘치기 전에 들어내고 넘어지기 전에 멈추다
- 선이란 무엇인가
- 참선의 역사
- 참선의 중요성
- 참선의 목적
- 참선을 잘하는 법

2장. 좌선의坐禪儀 : 천 년을 이어온 마음 수련법
- 찬술자 종색 선사
- 좌선의 원문
- 좌선의 번역

3장. 좌선의 강의 : 위로는 도道를 구하고 아래로는 남을 위해 몸을 바치다
- 자리이타自利利他
- 내려놓음
- 결가부좌結跏趺坐
- 선정인禪定印
- 편안함
- 조식調息
- 조신調身
- 심존목상心存目想
- 판단 멈추기
- 알아차림
Author
혜거
금강선원 원장 / 탄허기념박물관 관장
한국불교문화연구원 원장

영은사에서 탄허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 월정사에서 범룡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받고, 탄허 스님 회상에서 대교과를 마쳤다. 지은 책으로《참나》,《15분 집중 공부법》,《가시가 꽃이 되다》,《명상으로 10대의 뇌를 깨워라》가 있다.

상업화와 대중화로 특징지을 수 있는 거대 도시 문화는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 도시 생활자들을 큰 기계의 부품처럼 살아가게 만들었다. 그 결과 도시 생활자들의 자기 정체성은 뿌리가 약해졌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 되어 사소한 일에도 크게 분노해 하루에도 여러 번 후회할 말과 행동을 하게 만들었다.

혜거 스님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라 보았다. 그리고 이 부작용을 없앨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바로 명상이라 생각했다.

한평생 공부와 명상을 통해 자기 수행을 강조해 온 혜거 스님은 도시 한가운데 <금강선원>을 열어 도시 생활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명상을 가르쳤다. 이러한 명상 지도는 20여 년째 이어져오고 있는데, 지금도 해마다 1만 5천 명 이상이 금강선원을 찾아와 명상을 통해 참된 자기 자신과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하고 있다. 그동안 금강선원을 거쳐 간 명상 인구는 무려 30만 명이 넘는다.
금강선원 원장 / 탄허기념박물관 관장
한국불교문화연구원 원장

영은사에서 탄허 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 월정사에서 범룡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와 구족계를 받고, 탄허 스님 회상에서 대교과를 마쳤다. 지은 책으로《참나》,《15분 집중 공부법》,《가시가 꽃이 되다》,《명상으로 10대의 뇌를 깨워라》가 있다.

상업화와 대중화로 특징지을 수 있는 거대 도시 문화는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 도시 생활자들을 큰 기계의 부품처럼 살아가게 만들었다. 그 결과 도시 생활자들의 자기 정체성은 뿌리가 약해졌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 되어 사소한 일에도 크게 분노해 하루에도 여러 번 후회할 말과 행동을 하게 만들었다.

혜거 스님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벌어지는 일이라 보았다. 그리고 이 부작용을 없앨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바로 명상이라 생각했다.

한평생 공부와 명상을 통해 자기 수행을 강조해 온 혜거 스님은 도시 한가운데 <금강선원>을 열어 도시 생활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명상을 가르쳤다. 이러한 명상 지도는 20여 년째 이어져오고 있는데, 지금도 해마다 1만 5천 명 이상이 금강선원을 찾아와 명상을 통해 참된 자기 자신과 만나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하고 있다. 그동안 금강선원을 거쳐 간 명상 인구는 무려 30만 명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