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들의 아버지, 소 알로이시오 신부
그의 인간적 고뇌와 가난한 마음이 담긴 55통의 편지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다 간 소 알로이시오 신부는 기쁨과 고난의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그의 영적 어머니 젤뚜르다 수녀(Sr. Mary Gertrude)에게 편지를 띄워 기도를 부탁했다. 1981년부터 1990년까지 소 알로이시오 신부가 보낸 편지는 모두 55통으로, 이 책은 그 편지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다 간 소 알로이시오 신부는 한국과 필리핀을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 무료 기숙시설인 ‘소년의 집’을 세우고, 가난한 이들을 위한 무료 병원을 지은 사람이다. 소 알로이시오 신부가 그의 영적 어머니 젤뚜르다 수녀에게 10년에 걸쳐 띄운 이 편지에는 그의 이러한 내적 고뇌와, 절박하게 기도를 구할 수밖에 없는 가난한 마음이 잘 그려져 있다. 독자들은 이 55통의 기도 편지를 통해 보석같이 빛나는 소 신부의 신앙과 숭고한 삶의 자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1960~1970년대
여는글 _ 소 알로이시오 신부와 그의 영적 어머니 젤뚜르다 수녀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기도
- 1981·1982년
- 1983년
- 1984년
- 1985년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1990년
부록 _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특별한 여행
안드레아 신부와 함께한 오토바이 여행
여름방학 무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