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는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한다. 죽어서 식물의 거름이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포식자의 먹이가 되는 것이 있고, 꽃가루를 수정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가 하면, 동물의 사체를 해체하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털 빠진 원숭이, 진화론을 생각하다』는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동물과 식물들의 중요성을 진화론의 예를 들어서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기린도 두더지도 모두 7개의 목뼈를 갖고 있고, 모든 생명체는 생명을 지니고 있고, 탄소계의 구조를 갖고 있다는 공통점을 설명하면서, 인간과 동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이 왜 잘못된 것인지를 알려준다. 개와 고양이의 다른 점, 왜 이종간 교배가 불가능한지, 그리고 원숭이가 앞으로 사람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없는 이유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었던 진화론의 여러 이론들을 수의사로 일해온 저자의 경험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Contents
머리말
01 생명체에도 마음은 있을까
02 개와 교양이는 어느 정도 다른 동물일까
03 진화와 생명의 불가사의
04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05 곤충은 위대하다
06 음식과 생명체의 관계
07 인간과 동물
08 생명체들의 감정
저자후기
Author
노무라 준이치로,임경택
196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노무라 준이치로는 현재 노무라 동물병원 V센터의 원장이다. 100마리 이상의 동물들과 함께 살며 누구보다 동물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일본에서 유명하다. 애완동물을 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주인들의 가장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노무라 선생님의 병원은 일본 전국에서 하루에 200명 이상의 환자가 다녀갈 정도로, 그 친절함과 배려는 물론 전문성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지렁이에게 비웃음 당하지 않는 삶의 방법』『다트야, 철의 성을 지켜라』『재미있는 돌물 지식 100가지』『동물병원, 기르고 싶다』『Dr. 노무라의 개에 관한 100문 100답』외 다수가 있다.
1965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노무라 준이치로는 현재 노무라 동물병원 V센터의 원장이다. 100마리 이상의 동물들과 함께 살며 누구보다 동물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일본에서 유명하다. 애완동물을 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주인들의 가장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노무라 선생님의 병원은 일본 전국에서 하루에 200명 이상의 환자가 다녀갈 정도로, 그 친절함과 배려는 물론 전문성까지 인정을 받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지렁이에게 비웃음 당하지 않는 삶의 방법』『다트야, 철의 성을 지켜라』『재미있는 돌물 지식 100가지』『동물병원, 기르고 싶다』『Dr. 노무라의 개에 관한 100문 100답』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