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를 풀러 온 작은 도깨비’ 일러스트레이터 덕규는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흔한 풍경 속에서 재미와 행복을 표현하는 그림 소재를 쏙쏙 뽑아내는 것이 특기다. 2014년부터 짧은 글, 끄적거린 낙서, 흥얼댄 한 소절로 일상에서 발견한 웃음, 깨달음, 분노, 위로 같은 온갖 감정을 조금씩 트위터에 기록하였고, 평범한 일상의 조각을 담은 그 글과 그림들은 놀랍게도 순식간에 12만 팔로어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가운데 가장 즐겁고 재치 있는 150여 컷을 선별하고, 이 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그림들을 새로 그려 한 권에 담았다. 목차 없는 구성으로, 한 장씩 넘기며 어떤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좋지만 중간 중간 등장하는 저자의 일러스트 그리기 팁 강의에 따라 조금씩 그려보길 추천한다. 이 책이 끝났을 때는 온전하게 자신의 그림인 한 컷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초판 한정 표지에 책갈피가 부착된 특별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Author
덕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평범함 속에서 작지만 특별한 행복을 찾아내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흔한 풍경 속에서 행복감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 소재를 뽑아내는 게 특기. ‘말장난’을 콘셉트로 한 그림을 꾸준히 트위터에 올리며 12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클래스 101에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평범함 속에서 작지만 특별한 행복을 찾아내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흔한 풍경 속에서 행복감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 소재를 뽑아내는 게 특기. ‘말장난’을 콘셉트로 한 그림을 꾸준히 트위터에 올리며 12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클래스 101에서 디지털 드로잉 클래스를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