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오이, 토마토, 고추 등 텃밭에서 자라는 16가지 작물의 그림이 담긴 엽서북 이다. 이 그림들에 색을 칠하는 동안 눈과 마음은 풍요롭게 된다. 식물의 색을 채우고 바라보며 완성하는 과정은 씨앗을 심고, 싹이 나고, 식물이 자라 열매를 맺는 데 드는 시간만큼 기다림이 필요하다. 색연필로 밭을 경작하다 보면 어느새 농부의 마음을 닮는다.
2017년 5월 출간된 『식물이 자라는 시간』은 다양한 텃밭 작물의 한해살이를 컬러링북으로 만들어 학교와 도시텃밭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이 엽서북은 그 중 대표적인 텃밭작물 16가지를 골라 만들었다. 그리고 색칠하며 시작하는 텃밭 체험으로 식물을 이해하고 생명을 아끼는 마음을 갖게 된다.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그린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대안적이며 생태적인 공간디자인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하다가 흙과 생태, 삶이 어우러진 ‘텃밭’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대안적인 공간으로 잘 알려진 서울의 ‘문래동 도시 텃밭’, ‘홍대 다리 텃밭’ 등을 디자인했습니다.
현재 도시농업전문가회 기획국장으로 농업기술센터를 돕고 있으며 도시 텃밭을 주제로 교육과 디자인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절기 달력 만들기’, ‘어린이 텃밭 교실’, ’텃밭 그림책 만들기’, ‘텃밭 정원 디자인’, ‘반농생활’, ‘적정기술과 최소주택’, ‘핸드메이드 라이프’ 등을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opami@naver.com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그린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대안적이며 생태적인 공간디자인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하다가 흙과 생태, 삶이 어우러진 ‘텃밭’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대안적인 공간으로 잘 알려진 서울의 ‘문래동 도시 텃밭’, ‘홍대 다리 텃밭’ 등을 디자인했습니다.
현재 도시농업전문가회 기획국장으로 농업기술센터를 돕고 있으며 도시 텃밭을 주제로 교육과 디자인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절기 달력 만들기’, ‘어린이 텃밭 교실’, ’텃밭 그림책 만들기’, ‘텃밭 정원 디자인’, ‘반농생활’, ‘적정기술과 최소주택’, ‘핸드메이드 라이프’ 등을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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