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안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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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3/21
Pages/Weight/Size 255*255*15mm
ISBN 9788993702255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낯선 어른들이 하는 말을 무조건 믿고 따라가면 안돼요,
예의 바르고 똑똑하게 거절하고 싶은 아이를 위한 동화책


한 연구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이들은 낯선 사람에게 경계할 상황에서도 그 사람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쉽게 ‘착한 아이’ 모드로 바뀌어 낯선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려서부터 남을 돕고, 어른을 공경하라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어린이들은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는 것입니다. 특히 거절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확실하게 자기 의사표현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법을 가르쳐줌으로써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을 깨우치도록 돕습니다. 교사와 부모님이 함께 읽으면서 역할극을 한다면 유괴, 납치 등의 안전사고를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확한 의사표현법을 배운 어린이는 정서적으로도 건강하게 성장하며, 스스로 사고하고 책임을 지는 능력을 기르게 될 것입니다.
Author
이상희,노인경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스로에 대해 쓴 책들과 그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책 읽는 시간이 빚어내는 인간의 순정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대 독자 대상의 그림책으로 좀 더 널리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림책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해님맞이』,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책이 된 선비 이덕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을 비롯해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곰과 나비』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번역자.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습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습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책 전문 작은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와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를 열었고, 이상희의그림책워크숍을 운영하며, 그림책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간서치 이덕무 선생의 글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스스로에 대해 쓴 책들과 그에 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책 읽는 시간이 빚어내는 인간의 순정한 아름다움과 품격을 전 세대 독자 대상의 그림책으로 좀 더 널리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림책 『선생님, 바보 의사 선생님』, 『해님맞이』, 『한 나무가』, 『책을 찾아간 아이』, 『책이 된 선비 이덕무』 등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고 이론서 『그림책 쓰기』와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공저),을 비롯해 그림책 에세이(공저)를 펴냈으며 『나무들의 밤』, 『곰과 나비』 등 수많은 영미권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