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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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30
Pages/Weight/Size 138*205*15mm
ISBN 9788993690903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독립시행, 범주화의 오류, 선택편향, 평균의 함정, 조건부 확률,
기저율의 오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통계와 확률의 의미와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우리는 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사건들을 이해하기 위해 통계를 내 보기도 하고 그것을 토대로 확률을 계산해 보기도 한다.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고 전망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통계와 확률 지식을 사용한다. 이 책은 먼저 통계와 확률의 기본 지식을 설명하고, 그것을 토대로 우리의 삶과 사회를 통계와 확률을 통해 들여다본다. 통계가 보여 주는 사회의 근본 문제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통계가 보여 주지 않는 개인의 삶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Contents
들어가며

1장 통계와 확률의 다양한 개념
1 ‘확률형 아이템’에 속지 않기: 독립시행
2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 1: “I am a man.”
3 가난한 사람들의 범죄율이 높다: 범주화의 오류
-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 2: 가난이 만든 범죄
4 비 오는 날 비 맞을 확률: 조건부 확률
5 맛있는 귤 고르기: 선택편향

2장 거짓말하는 통계
1 ‘가짜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2 그래프 제대로 보기
3 평균의 함정
4 거짓말탐지기의 증거 능력: 기저율의 오류
5 하나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

3장 통계로 사회 읽기
1 통계가 보여 주는 ‘기후위기’
2 통계가 가능하게 해 준 ‘새벽 배송’
3 통계로 보는 ‘교통사고’
4 백신을 꼭 맞아야 할까?
5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6 정말 대학이 인생을 좌우할까?
-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 3: 누가 명문대학에 갈까?

4장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1 장애인 친구가 드문 이유
-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 4: 장애인 때문에 약속에 늦었다?
2 산업재해와 비정규직
-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 5: “그 쇳물 쓰지 마라.”
3 남녀평등 문제는 이제 해결된 걸까?
-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 6: 어느 모녀 이야기
4 자살률 1위의 대한민국
- 통계가 보지 못하는 것 7: 주거 취약계층 노인들


글을 마치며

참고도서
이미지 출처
Author
박재용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주로 과학과 사회,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경계에 대해 공부하고 글을 쓴다. 저술가이자 커뮤니케이터. 주로 과학 분야에 대한 책을 쓰고 있지만, 사회의 불평등에 문제의식을 느껴 자료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 첫 결실이『불평등한 선진국』이다. 근거를 가지고 글을 써야 망해도 남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자료를 열심히 뒤지고, 통계를 찾아 그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 여긴다. 안토니오 그람시의“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는 구절을 좋아한다. 개별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신뢰와는 별개로 집단으로서의 인류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는 회의주의자다. 역사에서의 커다란 몫을 자임할 생각도 능력도 되지 않기에 그저 할 수 있는 역할을 열심히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은 책으로는 『4차 산업혁명이 막막한 당신에게』,『1.5도, 생존을 위한 멈춤』,『과학이라는 헛소리』,『웰컴 투 사이언스 월드』 외 16종이 있다. “통계가 보여 주는 사회의 근본 문제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통계가 보여 주지 않는 개인의 삶을 함께 살펴보고 싶었습니다.”
책을 쓰고 강연을 한다. 주로 과학과 사회,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경계에 대해 공부하고 글을 쓴다. 저술가이자 커뮤니케이터. 주로 과학 분야에 대한 책을 쓰고 있지만, 사회의 불평등에 문제의식을 느껴 자료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 첫 결실이『불평등한 선진국』이다. 근거를 가지고 글을 써야 망해도 남는 게 있다고 생각한다. 자료를 열심히 뒤지고, 통계를 찾아 그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 여긴다. 안토니오 그람시의“이성으로 비관하되 의지로 낙관하라”는 구절을 좋아한다. 개별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신뢰와는 별개로 집단으로서의 인류의 미래에 대해 비관하는 회의주의자다. 역사에서의 커다란 몫을 자임할 생각도 능력도 되지 않기에 그저 할 수 있는 역할을 열심히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은 책으로는 『4차 산업혁명이 막막한 당신에게』,『1.5도, 생존을 위한 멈춤』,『과학이라는 헛소리』,『웰컴 투 사이언스 월드』 외 16종이 있다. “통계가 보여 주는 사회의 근본 문제를 파악하면서 동시에 통계가 보여 주지 않는 개인의 삶을 함께 살펴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