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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대란이 온다, 그 실상과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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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4/1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93690712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모르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모든 것

서울과 경기도 및 인천시가 현재 사용 중인 수도권 제3 매립지의 수명이 채 5년이 남지 않았으며, 새로운 매립지를 조성하는 데에는 7-10년이 걸린다고 한다. 이 책은 ‘쓰레기 대란’을 불러올 수 있는 수도권 매립지 수명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해, 매립지에 유입되는 쓰레기의 50퍼센트에 이르는 건설폐기물 문제를 심층 분석했다. 무엇보다 건설폐기물을 대량 발생시키는 ‘새집 좋아하는 아파트공화국 대한민국’의 재건축·재개발 실상을 집중 조명하며, 그에 따르는 건축 재료를 구하기 위해 마구잡이식 골재 채취도 마다하지 않는 현실을 고발한다. 이 책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제대로 모르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환경운동가인 저자가 지난 20년간 전국의 다양한 쓰레기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겪은 일들을 정리하고 대안을 찾아 나선 기록이다.
Contents
저자 서문

1장 쓰레기 대란의 현실

여기도 쓰레기 산, 저기도 쓰레기 산
돈이 된다면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다
제2의 쓰레기 대란이 기다린다
해답은 자연에 있다
신재생에너지가 아니라 쓰레기 소각이었다

2장 수도권 매립지 수명에 대한 고민

매립지 수명, 끝나간다
매립지 수명, 연장할 수 있을까?
건설폐기물 처리가 관건이다

3장 마구잡이식 골재 채취 문제

모래와 자갈이 사라졌다
생명의 강을 다시
아파트가 올라간 만큼 어장이 파괴된다
산이 통째로 날아갔어요
여기에서도 모래를 채취한다고?

4장 새집 좋아하는 아파트공화국의 실상

초고층 아파트 시대
경관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길만이
새 아파트도 이상기후의 공범이다
1인당 시멘트 소비 세계 1위인 나라
쓰레기시멘트로 지은 새 아파트
발암물질과 유독물질로 만들어지는 콘크리트혼화제

5장 건설폐기물 재활용의 당위성

건설폐기물이란 무엇인가
꿩 먹고 알 먹고, 건설폐기물 재활용하기
순환골재, 이렇게 만든다
재활용률 98.1퍼센트에 숨어 있는 비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한 착한 건축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의 필요성
더 큰 경제적·환경적 이익을 위한 분리 해체
구멍 뚫린 순환골재 재활용정책

6장 재활용의 조건

1000마리의 철새가 떼죽음한 이유
재활용에는 언제나 조건이 있다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
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

참고문헌
Author
최병성
목사. 환경운동가, 생태교육가, 기자, 사진작가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저자 최병성은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우리에게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이 땅의 마지막 생태 보고인 강원도 영월 서강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쓰레기 매립장으로부터 서강의 맑음을 지켜내며 환경운동의 길에 들어선 그는 온갖 산업쓰레기로 시멘트가 만들어지는 실상을 파헤쳐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을 세상에 알렸다. 이 책은 진실을 감추려는 기업들로부터 수없이 협박과 고발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지난 20여 년간 삶의 현장에서 찾아낸 ‘대한민국 쓰레기 문제의 해법’이다.

환경재단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2007년과 2018년 2회 선정되었고, 2007년 미디어다음 블로거 기자상 대상, 2008년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부문 대상, 2011년 언론인권 특별공로상,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오마이뉴스 올해의 기자상, 2016년 한우물상, 2019년 환경시민상 등을 받았다. 2005년 새벽이슬사진전을 열었으며, 펴낸 책으로는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 《강은 살아있다》 《길 위의 십자가》 《복음에 안기다》 등 다수가 있다.
목사. 환경운동가, 생태교육가, 기자, 사진작가 등의 이름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저자 최병성은 ‘세상을 바꾸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우리에게 보여주는 산 증인이다. 이 땅의 마지막 생태 보고인 강원도 영월 서강에 들어설 예정이었던 쓰레기 매립장으로부터 서강의 맑음을 지켜내며 환경운동의 길에 들어선 그는 온갖 산업쓰레기로 시멘트가 만들어지는 실상을 파헤쳐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을 세상에 알렸다. 이 책은 진실을 감추려는 기업들로부터 수없이 협박과 고발을 당하면서도 굴하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지난 20여 년간 삶의 현장에서 찾아낸 ‘대한민국 쓰레기 문제의 해법’이다.

환경재단의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2007년과 2018년 2회 선정되었고, 2007년 미디어다음 블로거 기자상 대상, 2008년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부문 대상, 2011년 언론인권 특별공로상,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오마이뉴스 올해의 기자상, 2016년 한우물상, 2019년 환경시민상 등을 받았다. 2005년 새벽이슬사진전을 열었으며, 펴낸 책으로는 《대한민국 쓰레기시멘트의 비밀》 《강은 살아있다》 《길 위의 십자가》 《복음에 안기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