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로 고쳐 읽는 대통령 연설문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으로 정리한 ‘공적 글쓰기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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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09
Pages/Weight/Size 135*211*20mm
ISBN 9788993690590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뜻은 살리고 누구나 알기 쉽게!

대통령 연설문은 국정철학과 그 구체적 행보를 제시한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취임사부터 많은 국민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문은 ‘나라다운 나라’를 이루기 위한 깊은 고뇌와 성찰, 실천 과제와 비전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문재인 대통령의 2017년 5월 10일 ‘대통령 취임 선서문’부터 2021년 1월 ‘신년사’까지 총 18편의 연설문을 골라 뽑아 ‘쉬운 우리말’로 고쳐서 연설문 원문과 함께 수록했다. 연설문들은 사람 중심의 성장과 상생을 통해 국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을 실현하기 위해 달려온 문재인 정부 지난 5년의 족적과 정치?사회의 흐름까지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나라의 모든 사안에서 대통령의 리더십이 어떻게 제시되고 구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통령 연설문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한 사람이라도 많은 국민이 그것을 정확히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 대통령 연설문이 어느 글보다 쉽게 씌어야 하는 이유다.

이 책의 저자는 ‘공적 문서’의 대표 격인 대통령 연설문을 쉽고 바른 우리글로 써야 함을 강조하면서 ‘쉬운 우리글 쓰기 기준’(본문 16-17쪽 “일러두기: 다듬어 고친 기준” 참조)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연설문을 다듬어 고쳤다.
Contents
추천하는 글
머리말

일러두기: 다듬어 고친 기준

1부 2017년: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 취임 선서문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제37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제17주년 6?15남북공동선언 기념식
-원자력발전소 고리1호기 영구 정지 선포식
-김대중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사

2부 2018년: “더 좋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제31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기념식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
-장진호 전투 영웅 추도 메시지
-2018 인권의날 기념식

3부 2019년: “더디더라도 민주주의 절차를 존중하고 끝까지 지킬 것입니다”

-2019년 기해년 신년회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보고회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근로자의날 메시지

4부 2020-2021년: “위기일수록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야 합니다”

-2020년 신년사
-2021년 신년사

부록: 찾아보기
Author
차광주
1958년생.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깨어나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산다. 노동 현장에 있을 때도 동료들과 함께 글을 쓰고 문집을 만드는 일을 했고, 보리출판사 대표로 일할 때도 〈월간 작은책〉을 창간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란 책을 엮었다. 1998년 충북 괴산으로 귀농해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일을 하다가 2012년 사람들과 괴산언론협동조합을 만들어 인터넷신문 〈느티나무통신〉을 펴내고 있다. 2014년부터 괴산 주민과 함께 틈틈이 글쓰기 공부를 했다. 세종대왕을 닮고 싶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할 때부터 연설문을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이 책을 썼다.
1958년생.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깨어나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산다. 노동 현장에 있을 때도 동료들과 함께 글을 쓰고 문집을 만드는 일을 했고, 보리출판사 대표로 일할 때도 〈월간 작은책〉을 창간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란 책을 엮었다. 1998년 충북 괴산으로 귀농해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일을 하다가 2012년 사람들과 괴산언론협동조합을 만들어 인터넷신문 〈느티나무통신〉을 펴내고 있다. 2014년부터 괴산 주민과 함께 틈틈이 글쓰기 공부를 했다. 세종대왕을 닮고 싶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할 때부터 연설문을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