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출산의 기록

마흔이라는 나이에 아이를 안을 준비를 시작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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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9367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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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25
Pages/Weight/Size 128*188*13mm
ISBN 9788993677782
Categories 가정 살림 > 임신/출산
Description
마흔, 아이를 안을 준비를 시작한다



어떤 삶이 평범할까? 누구에게든 각자의 삶은 평범치 않다. 결혼도 하든, 하지 않든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결혼한 이들에게는 여전히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공통되는 미션이 하나 있다. 출산! 낳든 안 낳든 그 엄연함을 받아들여야 비로소 결혼은 시작된다. 임신과 동시에 먹어서도 해서도 안 되는 것들이 사방에서 날아와 귀를 때린다. ‘사회 안 원숭이’가 된다. 함부로 배를 만지거나 모르는 사람이 어쩌니저쩌니 대놓고 수군대도 그러려니 해야 한다. 웬만해서는 명함도 못 내밀 만큼 순탄했던, 하지만 임신부터 출산까지 내내 밀려들던 심적ㆍ신체적 고통에 힘겨웠던 마흔 살 1년간의 임신과 출산 이야기.






Contents
프롤로그ㆍ마흔, 출산의 기록
가슴이 뭉쳤다
결혼과 아기는 세트?
달걀 노른자 같은 건가요?
새가슴은 싫어!
쓰러지는 나날들
그리운 통잠
아들인지 딸인지가 그렇게 궁금해?
짧은 단축근무
아직은 본 적이 없어요
제발 배 좀 만지지 마!
낯선 안정기
당연한 권리
예. 다들 그러세요
편안해 보인다고요?
막달, 밀려드는 공포
비장한 미니멀리스트
제왕절개 할 거야!
마사지의 맛, 돈의 달콤한 유혹
이런 다이나믹함이라니!
넌 다 계획이 있구나
엄마만의 몫이라고?
어려운 친구가 생겼다

에필로그ㆍ엄마가 되는 방식
Author
김옥진
대한민국 서울에 살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 맘이다. 글 읽기를 좋아해 책 속에 파묻힌 삶을 꿈꿨지만 공연을 만나 덕후가 되면서 경로를 바꾸었다. 전공과 무관한 공연기획 일을 시작해 ‘덕후 출신 기획자’가 되었다. 금융경제미디어 [푼푼]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10년 넘게 프리랜서로 일했다. 현재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사단법인에 근무하고 있으며, 주거 안정의 힘을 등에 업고 『마흔, 출산의 기록』과 『언니는 주식으로 흥하는 중』을 출간했다.

30년 넘게 ‘돈’에 무지했다.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며 극단적으로 적은 수입에 빚 없이 버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재테크는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돈이 없을수록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2014년 월세에서 시작하여 피땀 눈물 흘려가며 2018년, 서른아홉에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실현했고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다.
대한민국 서울에 살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 맘이다. 글 읽기를 좋아해 책 속에 파묻힌 삶을 꿈꿨지만 공연을 만나 덕후가 되면서 경로를 바꾸었다. 전공과 무관한 공연기획 일을 시작해 ‘덕후 출신 기획자’가 되었다. 금융경제미디어 [푼푼]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10년 넘게 프리랜서로 일했다. 현재 문화예술 관련 비영리사단법인에 근무하고 있으며, 주거 안정의 힘을 등에 업고 『마흔, 출산의 기록』과 『언니는 주식으로 흥하는 중』을 출간했다.

30년 넘게 ‘돈’에 무지했다.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며 극단적으로 적은 수입에 빚 없이 버티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재테크는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돈이 없을수록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2014년 월세에서 시작하여 피땀 눈물 흘려가며 2018년, 서른아홉에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실현했고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다.